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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월 14일
 

가정들의 모습을 통해 본 두 제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정은 사회생활의 시발점이며 가정의 화목을 떠나서 사회의 화목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가정은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사는 우리 사회의 세포이며 기층생활단위이다. 가정의 화목을 떠나서 사회의 화목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사회의 단합은 가정의 화목으로부터 시작된다.

기쁜 일이 있어도 괴로운 일이 있어도 언제나 따뜻한 정과 사랑이 변함없이 넘쳐흐르는 우리 사회의 화목한 가정들의 모습을 다 담기에는 우리의 지면이 모자란다.

우리 사회의 화목한 가정들중에는 평범한 한 도로관리공의 가정도 있다.

모란봉구역도로시설관리소 가로4작업반 반장 리명옥녀성의 남편은 특류영예군인이다. 조국보위초소에서 군사임무수행중 뜻밖의 일로 부상을 입고 젊은 나이에 침상에 매인 몸이 된 영예군인과 가정을 이룬 그는 20여년세월 남편을 돌봐주면서 가정의 화목을 꽃피워오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특류영예군인을 돌보는 일만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떠받들리우며 살아갈수 있지만 그는 스스로 도로관리공이 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려고 애쓰고있다.

그의 남편은 자기를 위해 왼심을 쓰는 안해에게 언제나 제시간에 일터에 나가라고 등을 떠밀면서 이렇게 말하군 한다.

《내 걱정은 마오. 당신이 내몫까지 합쳐 일하고있는데 이렇게 적은 힘이나마 바치고 또 바치면 나라의 짐이 그만큼 덜어질게 아니겠소.》

길지 않은 이 말속에서 화목한 가정의 밑뿌리는 곧 애국이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어찌 리명옥녀성의 가정뿐이랴.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에 떠받들려 애국의 한길에서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꽃피워가는 부부운전사, 부부교육자, 부부과학자, 부부산림감독원들은 또 그 얼마인지 모른다.

동대원구역의 어느 한 인민반에는 두 아들이 모두 영웅인 가정이 있다. 그들의 어머니인 최옥애녀성은 남편이 일찌기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자식들을 키웠다. 그는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 맡은 일에 성실하면서도 자식들이 언제나 자기 한가정보다 조국을 먼저 알고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는 충신이 되도록 엄한 요구성과 뜨거운 사랑을 기울이였다.

어머니의 그 진정은 자식들의 성장에 귀중한 자양분이 되고 밑거름이 되였다.

이렇게 서로 아껴주고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기풍이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이웃과 동지들을 위한 미덕과 미풍으로 무수히 꽃펴나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의 친자식이 된 청년들,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부모가 되여 혈육의 정을 깡그리 바치고있는 처녀어머니들, 불치의 병으로 하여 걷지 못하는 아이를 수년동안이나 업고다니며 치료를 해주어 끝내는 이 땅을 밟을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청년들…




남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을 공민의 의무로,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이 숲을 이루었기에 우리 사회에는 언제나 따뜻한 사랑과 정이 넘치고 온 나라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누구나 삶의 희열과 락관에 넘쳐있는것이다.

그러나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정은 불화가 증대되고 모순이 폭발하는 곳,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말세기적인 풍조가 만연되는 하나의 인간도살장, 패륜패덕의 란무장으로 되고있다.

지난해 일본의 도야마현에서는 아들이 늙은 어머니를 질식시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지바현에서는 딸이 함께 살고있던 어머니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모진 폭행을 가하여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오사까시에서는 늙은 아버지를 마구 때려 의식을 잃게 한 후 밖으로 질질 끌어내다가 죽게 만든 범죄자가 체포되였다고 한다.

또한 부모가 자식을 죽이거나 잔혹하게 학대하는 범죄행위도 뻔질나게 일어나는 속에 자식을 낳아키우는것을 한갖 부담거리로, 골치거리로 여기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 자식들에 대한 살인학대행위가 례사로운 일로 되여버렸다.

우리와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남조선도 마찬가지이다.

남조선사회에서는 부모와 자식들은 안중에도 없이 저 하나만의 안락을 위해 사는 독신자가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자기만의 향락을 위해 부모, 조부모들을 살해하는 일이 빈번히 벌어지고있다.

혈육들사이에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고 가정생활이 불행과 고통으로 되고있는 이 비참한 현실은 황금만능의 사회인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정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조상전래의 미풍도,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륜리마저도 메말라버리고 모든것이 돈에 의해 유지되는 자본주의사회와 하나하나의 가정들에 고상한 륜리도덕이 차고넘쳐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사회주의제도.

두 사회제도에 비낀 이런 판이한 모습은 사회주의를 떠나서는 가정의 행복도 미래도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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