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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2월 7일
 

꼭같은 모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며칠전 보통강구역으로 새로 이사를 온 우리 집에 낯모를 녀인이 찾아왔다.

《안녕하십니까. 새로 이사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 인민반주민들을 담당한 진료소의사인데 가족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하려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이사를 온지 얼마 안되고 또 의사선생을 만나보려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우리 가정의 건강관리를 위해 먼저 찾아온 진료소 호담당의사의 모습에서 나는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면서 의사는 검진을 위해 내앞에 주민건강관리부를 꺼내놓는것이였다.

그 건강관리부를 보는 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아니, 이전 거주지역의 진료소에서 리용하던 우리 가정의 건강관리부가 어떻게?)

나의 의문이 채 가셔지기도 전에 의사선생은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아주머니가 이전부터 드문히 관절이 아프군 했다는데 지금은 일없습니까? 제가 검진을 오는 길에 약을 가져왔는데 아마 효과가 있을거예요.》

《아니, 전 선생님의 얼굴을 처음 보는데 어떻게 저의 크지 않은 병까지 다 알고계십니까?》

호담당의사는 나에게 웃음을 지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태여나 일생동안 담당의사의 보호속에 건강관리를 한다는데 대하여, 담당의사는 그 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언제 어떻게 앓았는가와 그동안에 받았던 검진, 예방접종관계, 치료정형 등을 주민건강관리부에 상세히 기록한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는것이였다.

그러면서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건강관리부가 있으며 또 그것은 그림자마냥 한생을 같이 따라다니게 된다고 하면서 웃음을 지어보였다.

순간 나의 가슴은 그 건강관리부가 이 땅에 사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속속들이 가닿게 해주는 사랑의 기록장이라는 생각으로 저도모르게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 사랑의 기록장을 안고 찾아온 의사선생의 모습을 정겨운 눈으로 바라보느라니 불현듯 이사오기 전에 평범한 우리 가정을 위해 그토록 정성을 기울이던 이전 호담당의사선생의 낯익은 모습이 다시금 떠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평범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진심을 바쳐가는 보건일군들의 모습.

그들의 생김새는 비록 서로 달라도 나의 눈에는 그들이 꼭같은 하나의 모습으로 안겨왔다.

그렇다.

꼭같은 모습.

그것은 인민들의 건강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살든 환자가 병원을 찾아가는것이 아니라 의사들이 주민들을 찾아가는 고마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비쳐지는 우리 보건일군들의 모습이 아니던가.

진정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우리 인민들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이라는 긍지가 나의 가슴에 가득 넘쳐났다.

보통강구역 봉화동 21인민반 허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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