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행복에서 찾으시는 기쁨​

 

주체100(2011)년 7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을 찾으시였다.

흐르는 땀에 축축히 젖은 위대한 장군님의 옷깃을 보는 순간 일군의 눈굽은 쩌릿이 젖어들었다.

공장일군의 심정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히려 밝은 표정을 지으시였다.

그이를 처음으로 모신 곳은 공장의 기본생산건물 중앙현관홀이였다.

정갈하게 꾸려진 홀의 내부를 둘러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왼쪽에 전시해놓은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전경도쪽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

공장건설정형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 지원자들이 한해도 못되는 사이에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을 훌륭하게 건설하였다고, 그들이 정말 큰일을 해놓았다고 하시며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이의 치하의 말씀에 일군은 저도모르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아하게 될 과일종합가공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걸음걸음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공장의 생산공정들을 일일이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일가공품진렬실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진렬실에는 공장에서 생산한 갖가지 제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전시된 과일가공품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단하다고, 과일가공품진렬실에 이 공장에서 생산한 여러가지 과일가공품들을 전시하여놓았는데 볼만하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에서 생산한 과일가공품들이 좋은가 나쁜가 하는것은 이제 인민들의 평가를 받아보아야 알수 있다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후더워졌다.

아무리 번쩍거리고 희한한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인민들의 요구와 기호에 맞지 않으면 인민을 위한것으로 될수 없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참으로 이날에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는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 모든것을 다 바치신 애국헌신의 자욱, 인민사랑의 자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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