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큰 기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광복지구상업중심을 돌아보신 그날은 주체100(2011)년 12월의 추운 겨울날이였다.
한겨울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상업중심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편하신 몸으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인민들의 생활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상업봉사기지를 훌륭히 꾸린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어느덧 떠나실 시간이 되였어도 위대한 장군님의 존안에서는 환한 웃음이 가셔질줄 몰랐다.
떠나기 아쉬우신듯 걸음을 멈추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자신의 심중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오늘 인민생활향상에 복무하는 새로운 상업봉사기지를 돌아보니 정말 만족합니다. 광복지구상업중심에 상품을 가득 채워놓은것을 보니 추운 날이지만 마음이 후더워집니다. 나는 인민을 위하여 그 무엇인가를 해놓았을 때가 제일 기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기쁨, 정녕 그것은 인민의 행복이였다.
인민의 밝은 웃음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는 우리 장군님이시기에 그렇듯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며 위대한 인민사랑의 자욱자욱을 끝없이 새기시는것 아니랴.
밖에서는 찬바람이 기승을 부렸지만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정히 새기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을 안은듯 달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