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세인이 경탄하는 기적과 변혁들로 충만된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을 대할 때에도,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날 찬란한 래일을 생각할 때에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사무쳐오는것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땅우에 뿌려주신 만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무르익어 우리 조국은 높이도 솟구쳐올랐고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날로 높아가고있으니 어찌 인민들의 마음이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을수 있으랴.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을 이겨낸 조국땅우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속에 뜨겁게 되새겨진다.

주체87(1998)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비록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당에 대한 충실성으로 충만된 성강로동계급의 뜨거운 숨결을 대하시며 이런 로동계급이 있기에 얼마든지 조성된 난국을 뚫고 더 높은 봉우리에 올라설수 있다는 신심에 넘쳐계신 우리 장군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강의 전체 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앞장에서 들고나갈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부강조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총공격전에 새로운 비약의 힘을 더해준 성강의 봉화, 그것은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에서 시작된 불길이였고 바야흐로 우리 조국이 맞이할 경이적인 기적과 사변을 부르는 희망의 불길이였다.

그 새로운 대고조의 불길속에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기적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던가.

락원에서, 라남에서 기적창조의 봉화가 련이어 타올랐고 태천의 기상이 나래쳐 도처에 비약의 열풍이 일어번졌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호소를 심장에 받아안은 강선의 로동계급은 강철공업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우리식의 초고전력전기로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일떠세워 천리마고향의 기개를 또다시 떨치였고 굴지의 화학공업기지들에서는 주체화, 현대화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탄생하였다.

격동적인 이 력사의 기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속에서 이룩된 고귀한 결실들이였다.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초강도강행군…

눈물없이는 되새겨볼수 없는 우리 장군님의 그 강행군로정들에는 흥남과 락원의 로동계급이 잊지 못하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주체98(2009)년 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들끓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암모니아생산공정확립에서 대형산소분리기문제가 걸렸다는것을 료해하시고 힘들어도 락원에 또 가야 하겠다고,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가서 불을 지펴야 하겠다고 하시며 이미 계획했던 함흥시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무리하시고 또다시 머나먼 강행군길에 오르시였다.

전날까지만 해도 동해안의 함흥지구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신문과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뵈온 락원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들은 머나먼 서북단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기어이 보답할 충성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였다.

그렇게 이어진 우리 장군님의 강행군은 평안북도에서 강원도로, 김철과 라남, 무산으로, 압록강기슭의 만포시의 여러 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로, 백두산기슭으로, 또다시 덕천, 재령, 희천, 안주, 구성 등으로 이어졌다.

진정 세월을 앞당겨 도약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인양 끝없이 전해지는 절세위인의 강행군충격으로 강산이 진동했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은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였다.

고난과 시련의 어두운 장막을 밀어내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

절세위인의 심장속에서 분출되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할수 있게 한 무한한 원천이였다.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운 국방력강화의 특대사변들과 세월을 주름잡으며 이 땅우에 수풀처럼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위대한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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