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에서 백수십세대의 살림집건설, 새집들이경사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의 뜻을 받들고 공화국의 개성시에서 백수십세대의 살림집을 새로 일떠세웠다. 개풍구역 해평리와 판문구역 신흥리의 양지바른 곳에 들어앉은 마을들은 농장원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도록 살림방들과 부엌, 위생실, 창고가 갖추어진 아담한 살림집들과 집집의 뜨락에 뿌리내린 과일나무들로 풍치를 돋구고있다.
농촌특유의 문화주택들과 함께 탈곡장, 축사, 양수장 등이 일떠섬으로써 리들의 면모가 몰라보게 일신되였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이 개풍구역 해평리와 판문구역 신흥리 농장마을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농장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우리 인민들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당의 은덕을 심장깊이 새기고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포전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펼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철저히 관철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는 속에 일군들이 새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아 주민들을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