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 잊습니다
행복의 꽃
우리의 추억은
그날
우리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을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사랑하고 가정과 마을들에 화분과 꽃밭을 만들어놓고 즐겨 가꾸어오고있다고 하시면서 생활을 아름답게 하고 정서를 풍만하게 해주는 꽃들을 더 많이 심고 가꾸는 한편 시내의 곳곳에 꽃방들을 차려놓고 잘 운영하여 인민들에게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신
진정 피여난 아름다운 꽃들을 보시면서도 인민들생각으로 마음 불태우시던 우리
자연의 꽃은 따스한 해빛속에 피여난다.
그러나 이 땅에 피여나는 기쁨의 꽃, 행복의 꽃은 우리
흰눈이 내릴 때면
무심히 대할수 없는 내 조국의 흰눈,
그것은 그리움의 대명사인듯 우리의 감회를 불러일으킨다.
언제인가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이때 개였던 하늘에서 별안간 흰눈송이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부대를 찾아주신
그러시고는 고요히 내리는 눈송이를 바라보시며 최전연에 나와 첫눈을 맞으니 감회가 깊어진다고 하시면서 군인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흰눈!
정녕 얼마나 하많은 사연들이 흰눈송이에 어려있는것인가. 우리
그래서이리라, 흰눈송이가 우리에게 그리도 뜨겁게만 느껴지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