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이어가신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

 

인류력사에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전하는 일화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처럼 강성번영할 조국의 앞날을 위하여 강행군으로 한생을 보내신 위인은 동서고금에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은 그 속도에 있어서, 그 열도에 있어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사랑과 헌신의 초강도강행군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으며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류가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습니다.》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불태워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그이께 하루라도, 한시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아뢰이군 하였다.

그럴 때면 오히려 일군들을 위로해주시며 너무 걱정할것은 없다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내 생각을 먼저 하는데 그런 좋은 인민,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고,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자면 잠을 덜 자고 고생을 더 하더라도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하시며 걸음을 재촉하시던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주체87(1998)년 10월 어느날의 깊은 밤 자강도의 한 책임일군은 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어주시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그의 인사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역에 나와 기다리라고, 어느 한 공장에 함께 가야겠다고 이르시는것이였다.

그 전날까지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일군은 장군님께 다문 하루만이라도 피로를 푸시고 내려오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건강은 일없다고 하시며 일단 결심을 내린 이상 이제는 한시가 새롭다고, 공장을 하루빨리 추켜세우자고 교시하시였다.

자신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눈물겨운 강행군의 력사를 말해주는 이야기들가운데는 무더위와 폭우가 계속되던 주체96(2007)년 삼복철에 있은 이야기도 있다.

래일부터 강행군을 해야 하겠습니다.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삼복철강행군을 해봅시다!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 위대한 장군님의 동해지구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함흥에서 천여리 북행길을 달려 라남과 김철, 청진, 성강으로, 다시 천여리를 되돌아 흥남지구의 공장, 기업소들로, 장정의 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련속 500여리의 길을 달려 단천지구에로…

문자그대로 초강도강행군이였다.

지척도 분간할수 없게 쏟아져내리는 폭우속을 뚫고 달려오신 우리 장군님께서 도로를 따라 달린것이 아니라 강물속을 헤치며 온것 같다고 하시던 음성이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밤은 밤대로, 새벽은 새벽대로 순간의 휴식도 없이 끊임없이 이어진 초강도강행군은 언제나 조국과 인민을 가슴에 안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단행하실수 있는 력사적장거였다.

조국의 운명, 인민의 운명이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숭고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낮이나 밤이나 인민들을 찾아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따라 이 땅우에는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기적적인 사변들이 펼쳐질수 있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의 굳건한 토대를 다져준 원동력으로 되였다.

정녕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이끄시며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지지도강행군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세계는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만이 지니실수 있는 인민사랑의 최고정화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걷고걸으신 초강도강행군길을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걷고계신다.

어버이장군님 맡기고가신 내 나라, 내 조국을, 우리 장군님 한평생 그리도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더 부강하게 하고 더 행복하게 하시려 심야강행군, 폭열강행군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애국헌신, 애민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조국은 중첩되는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세계만방에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는것이며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한없는 그리움속에 12월을 맞는 우리 인민은 초강도강행군길에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반드시 안아오고야말 충성의 맹세를 더 굳게 다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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