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군님의 야전차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을 앞두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리용하신 사적승용차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우리 장군님의 체취가 스민 그 야전차앞에 서니 부르릉 발동소리가 들리는듯싶고 또 떠납시다라고 하시며 길을 재촉하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귀전에 울려오는듯싶었다.

야전차, 그 부름은 소박하고 평범하지만 어찌하여 인민의 심장속에 가슴뜨거운 추억과 이름할수 없는 격정을 안겨주는것인가.

우리 장군님의 야전차, 그것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 격난들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험한길을 헤쳐오신 우리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전설적인 초강도강행군나날을 길이 전하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그것은 인민의 눈에 순결하게 비낀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한평생의 상징이며 이 세상에 다시 없을 령도자와 인민의 뜨거운 혼연일체의 상징이다.

우리 장군님의 야전차를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다시 보며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은 사랑하는 병사들과 인민들을 찾아 오늘도 야전차를 달리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그려보고있고 조국의 줄기찬 전진과 더불어 영생하시는 그이의 숨결과 심장의 박동을 온몸으로 느끼고있다.

노래 《내 조국의 밝은 달아》를 부르는 이 나라 인민들과 병사들의 마음속에 우리 장군님의 야전차발동소리는 언제 한번 멎어본적이 없고 어둠을 헤가르던 그 눈부신 야전차불빛은 순간도 꺼져본적이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현지지도길을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야전차를 격정속에 바라보며 천만군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의 숨결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금수산태양궁전의 야전차.

오늘도 우리 장군님의 야전차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기치가 되여 총진군대오의 맨 앞장에서 달리고있다.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로 이끌고있다.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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