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울려퍼질 신념의 노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당과 인민대중이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튼튼히 이어지게 하시였다.》

12월의 강산에 한편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온 나라가 운명을 맡기고 삽니다

온 세상이 미래를 의탁합니다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 장군님을 믿고 삽니다

천년세월 흐른대도 김정일장군님만을

가요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이다.

천년세월 흐른대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받들어모실 천만인민의 불변의 신념이 어린 노래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주체91(2002)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인민군부대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실 때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이 맥박치는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을 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먼저 박수를 보내주시며 훌륭하다고, 정말 잘한다고 거듭 치하도 해주시였다.

공연이 고조를 이루어 설화와 합창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가 무대에 올랐다.

장내에 절절하게 울리는 노래를 들으시며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따라 한길만을 가고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모습들을 그려보시는듯 위대한 장군님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어리였다.

공연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도, 그 노래를 마음속으로 따라부르는 관람자들도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의 그 길에서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이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연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나는 오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보면서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려는 군인가족들의 순결한 마음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되였으며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굳게 다지였다고, 이런 훌륭한 인민이 있기때문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어떤 때는 너무 힘들어 좀 쉬고싶은 생각도 들지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저런 인민을 생각하면 순간도 휴식할수가 없다고, 우리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대에 한가지라도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평범한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보시면서도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실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신 위대한 장군님.

진정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 이것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혁명생애의 순간순간, 하루하루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로 수놓아가시였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전에는 발편잠을 잘것 같지 못하다고 하시며 명절날, 휴식일 가림없이 인민행렬차에 계시면서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참으로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을 위해 어느 하루,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도 인민을 찾아가시다가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의 한평생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평생이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나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 나는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 나는 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만은 꼭 지킬것이다. 나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우리 원수님 이런 불같은 사랑과 멸사복무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시면서 지난 10년간을 숭고한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세계로 줄기차게 이어가시였다.

하기에 온 나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꼭같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운명의 태양, 자애로운 어버이로 우러러 흠모하며 하늘땅 끝까지 따를 신념과 의지에 넘쳐있는것 아니랴.

그렇다.

노래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노래로,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천만년 믿고 따를 신념의 노래로 내 조국강산에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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