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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2월 8일
 

후오복

 

력사에 삼복철강행군으로 불리우는 초강도현지지도로 이 땅에 부강조국의 초석을 하나하나 다지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나날이 흐르던 주체98(2009)년 8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한 일군을 만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말복이 지났으니 올해의 무더위는 다 지나간셈이라고 하시면서 얼마전에 자신께서 말복뒤에 《후오복》이 있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것은 앞으로 우리 인민들이 누리게 될 행복을 념두에 둔것이라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후오복》

비록 세 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시련의 고비를 넘고넘어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오는 우리 조국, 고난의 천리를 헤쳐 행복의 만리를 마중하는 위대한 내 조국의 밝은 미래가 응축되여있어 일군의 가슴은 저도모르게 벅차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일군에게 동무는 나와 함께 간고한 선군길을 걸어온 선군혁명의 체험자, 목격자인데 지나온 나날들을 돌이켜보면 누구보다도 감회가 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참기 어려운 시련을 과감히 뚫고 헤치면서 선군혁명의 길을 걸어왔기때문에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락원의 행군길을 열어놓을수 있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것을 느끼며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을 경건히 우러렀다.

바로 오늘을 위해서, 고생끝에 인민이 락을 누리기 시작한 오늘을 위해서 우리 장군님께서 헤치신 시련의 험산준령은 그 얼마이고 그 길에서 겪으신 고생은 또 그 얼마이던가.

일군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며 장군님의 음성은 절절하게 울리였다.

나날이 커가는 인민의 행복을 볼 때마다 나는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이다. 동무가 나의 삼복철강행군을 두고 걱정하는데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이런 강행군길을 웃으며 기꺼이 걷겠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고생은 고생이 아니라고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 장군님은 이렇듯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삼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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