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우의 모녀
공화국의 대성산체육단에는 빙상휘거를 사랑하는 모녀가 있다.
빙상휘거감독인 오애련녀성과 빙상휘거선수인 그의 딸 표영명이다.
오애련녀성은
해마다 진행되는
딸인 표영명선수는 국내에서 우수한 녀자빙상휘거선수들중의 한명이다.
4살때 자그마한 휘거스케트를 신고 은반우에 섰던 그는 피타는 노력과 집단의 방조속에 오늘날에는 국가적으로 인정된 우수한 선수로 자라났다.
그는 동작이 남달리 부드럽고 유연하고 우아하며 기술이 특별히 뛰여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속에서 전망이 기대되는 선수로 인정받고있다.
이들 모녀의 가슴속에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12월
그들은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모범출연성과를 축하해주시던
생활에서는 어머니와 딸사이이지만 훈련과 경기에서는 뒤자리를 모르는 감독, 언제나 제일 앞선 선수가 되기 위해 이들은 오늘도 은반우에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