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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2월 8일
 

인민사랑의 자욱 뜨겁게 새겨져있는 행복의 보금자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의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만수대거리살림집을 찾았다.

우리가 제일먼저 들린 곳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10월 어버이장군님께서 몸소 찾으시였던 중구역 서문동 31인민반 10현관 1층 2호였다.

못 잊을 사연을 안고있는 뜻깊은 살림집의 주인들을 한시바삐 만나보고싶은 심정을 안고 우리는 초인종을 눌렀다.

《딸랑-》,

기쁨넘친 생활의 울림인양 은은하면서도 정답게 울려퍼지는 초인종소리와 함께 문을 열고 우리를 맞이한것은 이 집의 세대주인 김수호였다.

찾아온 사연을 듣고 나이지숙해보이는 얼굴에 반가운 기색을 띠우며 다정히 이끄는 그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선 우리의 귀전에 칼도마소리가 장단맞춰 들려오는것이였다.

《우리 딸애가 음식솜씨를 보이느라고 저렇게… 부엌의 모든것이 편리하게 꾸려져있어 음식하기도 언제나 즐겁다는것이 아닙니까.》

딸에 대한 자랑이 다분히 어려있는 그의 말을 들으며 우리는 훌륭히 꾸려진 살림집의 부엌에서 가슴을 후덥게 달구어주는 김수련녀성의 진정을 들을수 있었다.

《가정의 기쁨을 위해 우리 녀인들이 항상 왼심을 쓰는것의 하나가 바로 부엌을 어떻게 하면 잘 꾸리겠는가 하는것이랍니다. 이러한 녀인들의 속마음까지 일일이 헤아려보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이 집을 돌아보시던 그날 부엌의 모든것을 세심히 살펴보시며 손색없이 꾸리도록 친어버이의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였답니다.》

이렇게 시작된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졌다.

주체98(2009)년 10월 20일 만수대거리에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이 집으로 들어서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몸소 벽에 붙인 타일을 두드려보시면서 부엌을 잘 꾸렸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이윽고 손수 찬장도 열어보시며 세심히 살피시던 그이께서는 잠시 무엇인가 생각하시다가 찬장에 구멍이 없는것 같다고 조용히 뇌이시는것이였다.

(찬장에 구멍이라니?!)

영문을 알길 없어 서로 얼굴만 마주보며 서있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찬장이 밀페되면 그안에 넣은 음식물이 변질될수 있다고, 찬장에 습기가 빠질수 있게 구멍을 내주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세간난 딸자식의 집을 찾은 친정아버지처럼 그토록 세심히 보살펴주신 우리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은 부엌만이 아니라 집안의 곳곳마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김수련녀성의 이야기를 들으며 살림방들을 하나하나 돌아볼수록 정녕 그러했다.

뜨거운 격정을 안고 잊을수 없는 그날 어버이장군님께서 몸소 나가보시였던 살림집의 베란다에로 걸음을 옮긴 우리의 눈앞에 고색짙은 보통문이 한눈에 안겨왔다.

그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여기가 바로 지난날의 원한서린 보통강변의 토성랑자리였다는 생각이 갈마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조금만 비가 와도 홍수가 나서 논과 밭은 물론 초가집까지 순식간에 떠내려가고 한지에 나앉아 땅을 치던 평양사람들의 통곡소리만이 울리던 이곳이 어떻게 오늘과 같이 인민의 기쁨이 창가마다 넘쳐흐르는 행복의 보금자리로 전변될수 있었던가.

격동된 마음을 안고 보통강반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앞에 해방후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영상이 뜨겁게 어리여오고 우리 장군님께서 끝없는 헌신으로 펼쳐가시던 평양번영기의 눈부신 나날들이 가슴뿌듯이 안겨왔다.

《평범한 인민들에게 이처럼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고도 만수대거리살림집을 리용하는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하면 만점으로 평가하겠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던 우리 장군님의 자애로운영상이 못 견디게 그립습니다.》

《우리들은 어버이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이어 오늘도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해갈 마음뿐입니다.》

우리는 세대주 김수호와 평양외국어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그의 아들 김룡승이 터치는 진정의 토로에서 확신할수 있었다.

위대한 태양의 품이 있어 인민의 행복과 기쁨은 영원할것이라는것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뜻은 더욱더 찬란한 현실로 활짝 꽃펴날것이라는것을.

뜨거운 격정을 안고 만수대거리살림집을 나서는 우리의 눈앞에 따사로운 해빛이 눈부시게 비쳐들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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