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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2월 3일
 

쇠물꽃​

 

세상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수없이 많다.

이른 봄철에 피여나는 연분홍빛 진달래와 노란 개나리로부터 서리내리는 늦가을까지 피는 코스모스와 들국화…

하지만 어느 계절이라 할것없이 변함없이 피는 꽃도 있다는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된 계기가 있었다.

며칠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강철직장 용해공인 나의 아버지가 하루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서니 소학교에 다니는 막내동생이 반갑게 달려나와 매달리며 말하는것이였다.

《아버지, 나 오늘 수학문제를 잘 풀어서 10점 맞았어요.》

그러자 아버지의 얼굴은 더욱 환해졌다.

《정말 장하구나. 이 아버지는 쇠물꽃을 많이 피운 자랑을 안고왔는데 우리 영희는 10점꽃을 피웠구나!》

동생을 번쩍 안아올리며 그처럼 기뻐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나의 귀가에 아버지의 말이 커다란 진폭으로 울려왔다.

쇠물꽃! 얼마나 환희로운 꽃인가.

출강의 신호와 함께 사품쳐 쏟아지는 시뻘건 쇠물! 그러면 주위는 눈부신 섬광과 뜨거운 열풍으로 가득찬다.

그 어떤 이름못할 흥분을 안겨주는 출강과 함께 용해공들만이 피울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혁신의 꽃, 쇠물꽃이 피여난다.

금속공업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정해준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기 위해,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을 떠받드는 강철기둥을 억세게 세워나가는 긍지와 영예가 끝없어 그들이 피우는 쇠물꽃도 그처럼 눈부시고 황홀한것 아닌가.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과 더불어 더욱 아름답게, 더욱 만발하게 피여나는 쇠물꽃!

정녕 쇠물꽃은 년대와 년대, 세기와 세대를 이어오며 강철로 당을 억척같이 받드는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의 마음들이 피워올린 애국의 꽃, 승리의 꽃이다.

천리마구역상업관리소 로동자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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