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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2월 2일
 

야전솜옷에 대해 생각할 때면

 

겨울이 왔다.

거리마다에서 솜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한해가 다르게 솜옷의 모양과 색갈은 더욱 다양해졌다.

겨울의 추위를 막아주는 따스한 솜옷들을 보느라니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입으시고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신 야전솜옷이 떠올라 솟구치는 격정을 억제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섶이 닳고 색바랜 그 얇은 야전솜옷에 대해 생각하느라면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며 력사의 온갖 풍파를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을 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주체95(2006)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간고한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오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으시였다.

그때 그이께서는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해 이야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하시였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지 못한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을 령도하시였다.

동서고금에 위대한 장군님처럼 그리도 검박하게 지내시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그런 위인, 그런 혁명가는 없었다.

그 솜옷에는 철령의 가파로운 산발이며 오성산의 칼벼랑길, 파도가 기승을 부리는 초도에로의 날바다길을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이 오리오리 슴배여있다.

나라와 인민을 위해 설한풍 몰아치는 험한 길을 헤치시느라 얼어든 몸을 모닥불곁에서 녹이시던 눈물겨운 사연도, 현지지도의 길에서 구운 감자 몇알로 끼니를 에우시며 부강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시던 가슴뜨거운 화폭도 그이의 야전솜옷에 력력히 어려있다.

바로 그 야전솜옷자락으로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인민을 감싸안아 눈비도 불비도 다 막아주시며 이 땅우에 만복의 씨앗들을 뿌려놓으시였다.

참으로 우리 장군님의 야전솜옷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무한한 헌신과 로고, 업적을 길이 전하는 력사의 증견물이다.

하기에 이 땅의 천만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그대로 슴배여있는 야전솜옷에 대해 생각할 때면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행복의 만년담보를 마련하시려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눈굽을 적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 내 조국을 더욱 빛내여갈 결의를 가다듬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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