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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2월 5일
 

영원한 청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성스러운 투쟁에 용약 떨쳐나 청년이라는 이름과 함께 불리우는 창조물들을 도처에 일떠세움으로써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청춘시절을 한점의 후회도 없이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얼마전 송신, 송화지구의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았던 우리는 감동깊은 사실을 접하게 되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 제4려단의 수십명의 돌격대원들이 복무년한이 훨씬 지났지만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끝나기 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또다시 제대를 미루었다는것이였다.

그들속에는 나이가 마흔을 앞둔 김현일이라는 돌격대원도 있었다.

어느 한 발전소건설장에서 첫 제대명령을 받고도 완공의 날을 보기 전에는 전투현장을 떠나지 않겠다며 고향으로가 아니라 대대적으로 제일 뒤떨어진 물길굴건설전투장으로 달려가 배낭을 풀어놓은 때로부터 10여년동안 제대를 미루어왔다는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노라니 한시바삐 그를 만나보고싶은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는 건설현장에서 신입대원들에게 높은 기능을 요구하는 장식미장에서 나서는 기술적인 문제들을 가르치느라 여념이 없는 그를 만나게 되였다.

오래동안 돌격대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을 하였는데 이제는 고향으로 떳떳이 돌아갈수 있지 않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정작 이 푸른 제복을 벗게 된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나의 청춘시절이 끝나는것만 같아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청년돌격대제복을 벗으면 청춘시절이 끝나는것 같다.…

참으로 깊은 여운을 새겨주는 이야기였다.

누구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는 청춘시절.

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가 꽃펴나는 내 조국에서는 모든 청년들이 조선로동당의 청년전위, 후비대,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라는 고귀한 영예를 간직하고 청춘의 자서전을 아름답게 수놓아가고있으며 이를 더없는 영예와 긍지로 간직한다.



당의 품속에서 값높이 빛나는 청춘이라는 부름을 언제나 가슴에 안고 살고싶어 제대를 미루어가는 자랑스러운 청년돌격대원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그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이러한 고상한 인생관을 지닌것은 그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당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보답할 마음안고 영원히 사회주의애국청년으로 빛나게 살려는 그들의 인생을 어찌 나이로만 계산할수 있으랴.

청년돌격대의 푸른 제복을 입으며 다진 맹세를 수십년동안 변함없이 지켜가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그들이야말로 영원한 청춘기에 사는 참된 애국자들이다.




-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청춘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 (2021년 9월) -


본사기자 김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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