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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1월 22일
 

류다른 편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고 전체 삼지연시인민들의 행복과 복리를 따뜻이 축원해주신 감격적인 소식을 접한 때로부터 며칠이 지난 후 나는 삼지연시에 살고있는 외삼촌으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개봉하지 않아도 나의 눈앞에는 외삼촌과 온 가족의 행복을 담은 글줄들이 선히 안겨왔다.

그런데 웬일인가.

뜻밖에도 봉투속에는 글을 적은 편지가 아니라 여러장의 사진들이 들어있었다.

나의 입에서는 저도모르게 연방 탄성이 흘러나왔다.

백두산기슭의 자연기복과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으로 꾸려진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의 모습이며 아담한 문화주택앞에서 환히 웃고있는 외삼촌의 독사진과 가족사진들, 아담하고 산뜻한 살림방들과 찬장, 윤기나는 가마로부터 시작하여 집기류들이 일식으로 갖추어진 부엌의 모습, 아담하고 정갈하게 꾸려진 세면장과 전실 등 현대적인 살림집의 이모저모며 새집들이경사로 들썩이는 이웃들의 기쁨넘친 얼굴들이 10여장의 사진편지속에 다 비껴있었다.




사진을 보는 나의 생각은 깊어졌다.

얼마나 꿈만 같은 행복이 비껴있는 사진들인가.

이런 생각을 하느라니 이 세상 제일로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천만자식들의 모든 꿈과 소원을 다 이루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가슴에 밀물처럼 흘러들었다.

나는 우리 가정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많은 가정들에서도 이런 류다른 편지와 더불어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정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눈시울이 젖어들었다.

TV에서는 나의 이 마음을 담아서인지 노래 《그 정을 따르네》가 절절하게 울려나왔다.


뜨락에 아이들 뛰놀고 내 집에 웃음꽃 넘칠 때면

행복의 이 요람 지켜준 그 사랑 어려와 목메네

모진 풍파를 다 막아주며 보살펴주시는 원수님

뜨거운 정이 뜨거운 정이 사무쳐와 눈굽젖네

내 어이 꿈엔들 잊으랴 피줄로 흘러든 그 정을

...

리 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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