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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1월 30일
 

새로 창작된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에 대한 이야기 (3)

 

깊은 인상을 안겨주는 배우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극에서는 배우가 생활적인 행동속에서 노래를 하고 노래하면서 생활적인 행동을 하여야 인물형상을 진실하게 그려낼수 있습니다.》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이 관중들에게 그토록 커다란 감동을 주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것은 배우들의 명연기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아래에 관중들에게 지울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긴 주요역형상을 한 배우들에 대하여 소개한다.

가극에서 중대장 리태훈의 역은 피바다가극단의 배우 리철진이 수행하였다.

어려서부터 음악적소질이 뛰여난 그는 군사복무시절에 벌써 높은 예술적기량을 소유하였으며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였다.

피바다가극단에서 가극배우로 활약하면서 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와 《금강산의 노래》에서 주인공역을 맡아한것을 비롯하여 많은 가극들에서 주역이나 주요인물의 역을 맡아 수행하였으며 2차에 걸쳐 2. 16예술상개인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창조사업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는 인민군대지휘관역을 형상하기 위해 기량훈련으로 낮과 밤을 지새운 그는 자기의 성악적기교를 더욱 완성하면서 중대장 리태훈의 역을 훌륭히 수행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가극의 녀주인공 영옥의 역을 훌륭히 수행한 배우는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학생인 황성연이다.

금성제2중학교를 졸업하고 18살에 가극창조에 처음으로 참가한 그에게 있어서 가극의 녀주인공역은 참으로 힘에 부친것이였다.

행동하면서 노래를 하고 노래하면서 행동을 해야 하는것만큼 노래형상과 연기형상을 다같이 조화시킨다는것이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였지만 그는 창작집단의 사심없는 방조와 피타는 노력으로 역형상을 하나하나 완성해나갔다.

공연을 하면서도 훈련을 잠시도 멈추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역형상을 위해 분초를 아껴가는 그였기에 가극창조집단이 자랑하는 보배, 관중들의 절찬을 받는 월미도의 영옥이가 되였다.

땅냄새가 푹푹 나는 진실한 연기와 흥취나는 노래로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취사원역은 피바다가극단의 공훈배우 고정주가 하였다.

27년간의 오랜 배우년한을 가지고있는 그는 피바다가극단창립 30돐을 기념하여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진행한 혁명가극 《피바다》공연에서 공작원역을 훌륭히 수행하여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노래를 잘 부른다는 분에 넘치는 치하를 받아안았었다.

지난 시기 5대혁명가극을 비롯한 여러 가극들에서 주역과 주요인물들의 역을 맡아 훌륭히 형상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있으며 성악강사이기도 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무던하면서 인정많고 해학적인 농민출신의 취사원역을 진실하게 형상하였으며 가극단 배우들의 기량을 높이는데서도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남성고음의 맑고 독특한 음색과 밝고 명랑한 연기형상으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17살의 련락병역을 수행한 림군철의 나이는 38살이다.

쾌활하면서도 눈썰미있고 명랑한 련락병, 그러면서도 영옥이앞에서는 구대원답게, 어른스럽게 행동하려는 장난기어린 련락병역형상은 참으로 인상깊게 안겨온다.

자기 나이보다 21살이나 어린 17살의 련락병역을 맡아 수행한 그를 보면서 관중들이 진짜 17살로 착각했다는 하나의 사실만 놓고도 역인물의 성격에 맞는 참신하고 생활적인 형상창조에 기울인 그의 피타는 노력과 실력있는 배우로서의 예술적재능을 잘 알수 있다.


* *


오늘의 새 세대들이 전승세대의 주인공들을 무대우에 형상하면서 력사의 진리를 전하고있는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그들의 노래와 연기는 력사를 재현하는 단순한 예술적형상이 아니라 전승세대의 넋을 소중히 간직하고 끝까지 이어가려는 지향과 신념의 분출이며 그로 하여 그들은 무대우의 배우가 아니라 오늘도 살아있는 월미도의 용사들이 되여 모두의 눈앞에 나타났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사랑하는 조국의 자유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월미도용사들.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오늘도 살아있으며 후대들의 가슴속에 높뛰는 숨결을 더해주고있는 불굴의 넋은 70여년전에 울려퍼졌던 용사들의 노래와 웨침, 만세소리와 더불어 오늘도 인민의 가슴속에 변함없이 울리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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