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민심을 뜨겁게 울려준 우리의 음악예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음악은 사람들에게 생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정서, 약동하는 생기, 래일에 대한 희망과 랑만을 안겨주는 인간생활의 가장 친근한 예술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제주도에서 조선반도평화를 기원하는 《2021제주평화음악회》가 진행되였다.
《평화, 마음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음악회에서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것은 우리 공화국의 관현악작품들이라고 한다.
음악회에서는 먼저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가 관현악으로 연주되여 관람자들의 대절찬을 받았으며 관현악 《룡강기나리》도 특유의 음색과 경쾌하고 박력있는 연주로 관람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여러 나라들의 권위있는 관현악단들이 자주 연주하여 세계에도 널리 알려진 관현악 《아리랑》과 통일주제음악들도 관람자들의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관람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관현악은 민족적특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성을 담아내고 대중성을 표현한것이라고 하면서 특색있는 민요가락을 협곡형식의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동서양의 음악을 배합하면서도 문화적특성을 살린것은 참으로 독특한 형식이라고 놀라워하였다고 한다.
남녘민심의 끝없는 경탄과 찬사는 음악예술의 대성인이신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에 대한 격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항일의 그 나날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 《반일전가》를 비롯한 혁명적인 노래들을 몸소 창작하시여 인민의 가슴마다에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기어이 우리의 손으로 이 땅우에 해방의 아침을 안아오려는 철석같은 신념의 불을 지펴주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음악예술이 차지하는 역할에 대하여 깊이 통찰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을 령도하여오시는 전기간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는 주체의 음악예술발전의 시원을 열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문예사상을 그대로 계승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이 있고 승리가 있다는것은 하나의 진리이라고 하시며 주체적음악예술발전의 대전성기를 펼쳐주시였다.
유년시절에 벌써 《조국의 품》과 같은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창작하시여 조국의 품은 곧 수령의 품이라는 진리를 인민의 심장에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음악예술론》을 저술하시여 주체의 음악예술이 나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내 조국에서는 인민의 지향과 시대의 념원이 진실하게 반영된 훌륭한 명곡들이 수많이 태여나 인민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으며 세계는 20세기문예부흥을 이룩한 공화국을 경탄에 겨워 바라보았다.
년대와 년대를 이어가며 개화발전된 주체적음악예술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도약기, 뚜렷한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민족음악을 장려하고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주체적음악예술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손길아래 온 나라 인민들이 절감하듯이 지난 10년세월 내 조국에서는 《우리의 국기》, 《조국찬가》를 비롯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담은 훌륭한 명곡들이 창작완성되여 우리 인민을 혁명투쟁에로 고무추동하고 우리의 생활을 더욱 풍만하고 아름답게 해주고있다.
특히 관록있는 관현악단의 새로운 탄생은 주체적음악의 새로운 발전의 경지를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설자, 총지휘자가 되시여 우리 식의 새로운 관현악단을 몸소 무어주시고 갓 태여난 악단의 발전을 위해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였다.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아래 삼지연관현악단극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으며 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높은 예술적기량을 지니고 세계와 경쟁하며 인민이 사랑하는 관현악들과 노래들을 련이어 창작완성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비단 삼지연관현악단에만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국무위원회연주단이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관록있는 예술단체로 강화발전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우리의 전진대오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는 훌륭한 예술단체, 지난해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과 올해 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을 씩씩하고 우렁찬 군악으로 장식한 국무위원회연주단에 대한 우리 인민의 기대와 사랑의 감정은 참으로 크고 열렬하였다.
이렇듯 주체적음악예술발전에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의 음악예술은 온 겨레와 세인의 심금을 그토록 뜨겁게, 그토록 강렬하게 울려주는것 아니랴.
그렇다.
음악예술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음악예술은 앞으로도 시대와 혁명,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음악예술로 더욱 활짝 개화발전될것이며 온 겨레의 가슴속에 참다운 음악예술의 본보기로 길이 새겨져 빛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