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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1월 17일
 

애국의 마음 바쳐간다

 

여기는 모란봉이다.

지금 여기서는 모란봉구역인민회의 대의원들이 나무심기를 진행하고있다.

어떤 대의원들은 뿌리가 상할세라 조심히 나무모를 구뎅이안에 넣고 부식토를 골고루 뿌려주고있으며 또 어떤 대의원들은 나무를 다 심은 다음 발로 흙을 꽁꽁 밟아주고있다.

어느새 물바께쯔를 손에 든 한 대의원이 흙이 패일세라 나무모에 조심히 물을 주며 옆에 있는 대의원에게 이렇게 말한다.



《좀전에 듣자니 상원뽀뿌라나무에 대해 잘 알고있는것 같은데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그러자 주변에서 일하던 대의원들의 눈빛이 일시에 그에게로 쏠린다.

《상원뽀뿌라나무가 오늘 우리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무성하게 자라게 된데는 깊은 사연이 있소.》

상원뽀뿌라나무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청을 받은 대의원은 이렇게 서두를 떼면서 대의원들에게 리용가치가 높고 빨리 자라는 상원뽀뿌라나무를 온 나라에 널리 퍼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대해 감명깊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계속하여 그는 상원뽀뿌라나무는 탄산가스를 비롯한 대기오염가스와 유해먼지들을 흡수하는 능력이 높기때문에 대기환경정화에도 좋으며 목재, 팔프원료로도 널리 쓰이는 좋은 나무라는데 대하여 설명을 이어나간다.

그의 설명을 들으며 구역안의 대의원들이 상원뽀뿌라나무심기를 다그친다.

그들은 상원뽀뿌라나무를 정성들여 심은 다음 물기가 날아나지 않게 나무주변에 가랑잎들을 차곡차곡 덮어준다.

《여기 모란봉지구에 많은 상원뽀뿌라나무들이 새로 뿌리를 내리는구만.》

심은 나무들을 바라보던 나이지숙한 대의원이 의미심장한 어조로 하는 말이다. 그의 말을 들으며 모두가 갓 심은 상원뽀뿌라나무들을 새삼스러운 눈길로 바라본다.

《우리 다음해에 여기에 더 많은 나무를 심읍시다.》

구역인민위원회 부장동무가 하는 말이다.

인민의 명승지로 더욱 수려하게 변모될 모란봉의 래일을 그려보는 인민의 대표, 인민의 충복들의 눈동자에 황홀한 절경이 유정하게 비껴든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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