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제염소에서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 시작
공화국의 원산제염소에서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을 시작하였다.
지하초염수로 소금을 생산하라는것은
강원도의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소금생산의 집약화, 기계화, 현대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지하초염수자원을 적극 리용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과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하였으며 뽐프들과 각종 규격의 관, 고압호스, 지구장비 등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원만히 확보하는데 힘을 넣었다.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로 꾸려진 강력한 개발력량은 련관부문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밑에 수십개소에 대한 조사시추를 본격적으로 내밀어 10여개 작업반의 드넓은 소금밭에서 지하초염수매장지를 찾아냄으로써 소금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제염공들은 증발지와 결정지들에서 변화되는 날씨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물깊이를 보장함으로써 증발능력을 최대로 높이였다.
동해안에서 처음으로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이 시작됨으로써 생산주기를 줄이고 정보당 소금생산량을 더욱 늘일수 있게 되였다.
원산제염소의 제염공들은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토대를 튼튼히 구축하고 그 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