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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1월 30일
 

《시간이여 우리를 따르라!》

 

《시간이여 우리를 따르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 오는 사람들은 이 구호에서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기준으로 여기고 그 관철을 위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하루를 한달, 한해맞잡이로 대비약을 일으켜가는 군인건설자들의 과감한 돌격정신이 맥박치는 이 구호앞에서 누구나 감동을 금치 못해한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시간이여 우리를 따르라!〉, 이 글발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희천발전소건설장에도 이 구호가 나붙겼습니다. 우리들은 〈시간이여 우리를 따르라!〉라는 구호를 웨치며 단숨에의 기상으로 불꽃튀는 철야전투를 벌렸습니다. 그날의 우리 병사들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를 형상한 많은 글들이 창작되였는데 지금도 짧은극 〈희천시간〉을 볼 때면 눈굽은 쩌릿이 젖어들군 합니다.》

이 말은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 지원물자를 가지고왔던 어제날의 희천용사가 나에게 한 말이다.

짧은극 《희천시간》, 작품에서 창작가들은 그날의 우리 군인들의 시간을 어떻게 담았던가.

단숨에의 기상이 나래치는 희천발전소건설장에 한 녀성작가가 희천용사들의 단숨에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형상한 소설을 집필하기 위해 취재를 왔다.

그러나 련대장과 정치위원에게서도, 창의고안명수와 골재참모, 가속기로 소문난 중대장에게서도, 심지어 자재참모에게서까지 취재를 거절당한다.

그 리유는 단 한가지였다. 시간때문이였다.

《그 시간이면 창의고안을 몇개 더 하겠는데》, 《그 시간이면 골재를 몇차 더 운반하겠는데》, 《그 시간이면 언제를 몇메터 더 올리겠는데》…

여기서 잠간 녀성작가와 자재참모사이에 오고간 말을 들어보자.

작가: 《저, 저에게 시간을 좀 내주십시요.》

자재참모: 《하, 나에게 달래다 달래다 시간 달래는 사람 내 처음보누만. 그래 얼마나 달라오.》

작가: 《한 20분만.》

자재참모: 《작가동무 정신있어? 20분이면 이 언제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알고있어? 누굴 역적으로 만들라고 그러우.》

역적이라는 말에 두눈을 크게 뜨고 놀라와하는 녀성작가, 오늘 이 전투에서 시간을 랑비하는 사람이 가장 큰 역적이라고 말하는 자재참모.




취재를 거절하는 시간이 단순한 시간이 아님을 작품에서는 이렇게 형상하였다.

불치의 병으로 생명이 시간을 다투는 한 초기복무사관의 말.



《…

날마다 초강도강행군을 하고계시면서도 우리 인민들의 생활이 풀리기 전에는 발편잠을 잘것 같지 못하다고, 하루시간이 24시간밖에 안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하시며 분분초초를 애국헌신의 시간으로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이 아니십니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짜주신 시간표에서 나를 위해 바친 시간은 단 1분도 허용할수 없습니다.》

그날 작가는 병사들의 진정에 넘친 심장의 토로에 감동을 금치 못해하며 자기의 소설은 그 어떤 허구도 꾸밈도 없는 우리 병사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장편실화소설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제목을 《희천시간》이라고 소리쳐 웨쳤다.

《희천시간》, 그것은 그대로 우리 장군님에 대한 병사들의 그리움의 시간이였음을 인민은 작품에서 심장속에 새겨안았다.

그런데 오늘 나는 또다시 검덕지구에서 그날의 그 《희천시간》을 보고있다.

나는 《시간이여 우리를 따르라!》는 구호에서 똑똑히 보았다.

《희천시간》에 이어 검덕지구에 창조되는 또 하나의 《검덕시간》을.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우리 병사들의 그리움의 시간을.

안 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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