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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1월 26일
 

고려의학적방법에 의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확립한 연구사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실천에서 절박하게 요구되는 새로운 의학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고 고려의학을 과학화하며 최신의학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고려의학적방법으로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는 연구성과를 이룩한 고려의학종합병원을 찾았다.

척추측만증에 대한 표상이 별로 없었던 우리는 병원의 외과림상연구실에서 척추측만증환자들의 렌트겐촬영필림과 세계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수술화상자료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척 보기에도 위구심부터 앞서는 우리의 마음을 읽은듯 연구실의 리영광실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연구실집단이 척추측만증치료를 목표로 내세우고 문헌연구를 할 때 바로 우리의 마음도 그렇게 위구심으로 가득찼습니다.》

알고보니 그는 얼마전에 진행된 의학과학토론회에서 고려의학적방법에 의한 척추측만증치료에 대해 토론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30대의 쟁쟁한 실력가였다.

우리는 리영광실장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척추측만증은 어떤 병인가?

리영광실장: 척추측만증이란 정상에서는 수직인 척추가 옆으로 편위된 상태를 말한다.

이 병은 선천성으로 생길수도 있고 구루병과 습관성, 신경성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생길수도 있다.

증상으로는 피로하기 쉽고 허리아픔과 옆구리아픔이 있으며 때로는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다.

기자: 어떻게 되여 척추측만증을 고려의학적방법으로 치료할 생각을 하였는가? 이전부터 이 병에 대한 파악이 있었는가?

리영광실장: 난치성질병의 하나로 되여있는 척추측만증은 나나 우리 연구실집단에 있어서 전혀 생소한 질병이였다.

10여년간 종양연구실에서 고려의학적방법으로 암성질병환자치료방법을 연구해온 내가 새로 조직된 외과림상연구실 실장으로 임명되였을 때 제일 고심한것은 어떤 연구과제를 목표로 내세우겠는가 하는 문제였다.

그러한 때 병원에 찾아온 나어린 척추측만증환자를 보게 된 우리는 큰 충격을 받게 되였다.

그때 그를 보며 우리 연구실의 젊은 연구사들의 가슴속에서 고패친것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를, 그것도 남들이 해보지 못한것을 꼭 해내려는 만만한 야심과 배짱이였다.

그것이 척추전문가들도 머리를 젓는 척추측만증치료라는 생소한 분야에 첫발을 들여놓게 한 계기로 되였다.

기자: 새로운 치료방법을 연구하던 과정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리영광실장: 이 질병에 대한 문헌자료연구를 위해 과학기술전당과 인민대학습당, 중앙과학기술통보사를 비롯하여 가보지 않은 곳이 없었으며 국내외의학잡지들도 깊이 연구하였다. 이 질병에 대한 파악이 깊어갈수록 위구심도 나날이 늘어만갔다.

척추측만 40°이상부터는 세계적으로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있었는데 수술방법이 복잡하고 수술부담이 큰데 비해 강직이나 기능장애, 재발이 있어 환자들의 호평을 받지 못하고있었다.

수술적치료방법밖에 없는 척추측만 40°이상이 되기 전에 미리 치료하는 방법이 없겠는가 찾아보았지만 역시 그에 대한 문헌자료도 명백한것이 없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난치성질병으로 되여있었고 오늘까지도 뚜렷한 연구성과가 없었던것이다.

우리는 남들이 간 길을 그대로 답습할것이 아니라 우리식의 치료방안을 찾아볼 결심을 품고 연구에 달라붙었다.

그때 우리가 주목을 돌린것은 추간판탈출증이나 좌골신경통 등 주로 아픔을 위주로 하는 질병치료에 쓰이던 고려치료방법이였다. 우리는 그 치료방법들을 척추측만의 제일 구부러진 부위의 압통점들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리용하겠는가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완성시켰다. 또한 위축된 근육을 단련시키고 경락을 소통시키며 아픔을 멈추는 전기침을 배합하여 척추측만증을 치료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가 새로운 치료방법을 확립하였다.

기자: 지난 시기 연구실에서 이룩한 의학적성과들에 대하여서도 알고싶다.

리영광실장: 외과림상연구실이 새로 생긴 때로부터 지금까지 30여명의 척추측만증환자들과 150여명의 기타 질병환자들을 고려의학적방법으로 치료하였으며 1만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완치시켜 자기 초소에 다시 세워주는 성과들을 거두었다.

우리 연구실에서는 새 치료방법에 기초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가압측정식 척추측만교정기구를 창안하여 올해에 창의고안증서를 받았으며 척추측만증진단과 측만도평가의 정진률을 높이기 위한 진단프로그람을 개발하여 척추측만증의 진단과 림상치료의 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였다.

...

이야기를 마친 후 우리는 연구실을 돌아보았다.

이곳 연구사들의 말에 의하면 올해 초에 완쾌된 15살 난 소년의 치료전과 치료후 렌트겐촬영필림은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신심을 안겨준다고 한다. S자형의 척추와 치료후 곧게 펴진 척추를 보여주는 사진들은 그것이 40일동안에 이루어진 성과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이곳 연구집단의 연구사들은 지금 각 도고려병원 의료일군들에게 척추측만증치료에 대한 원격강의도 조직해주어 더 많은 환자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고있었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의학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학과학연구성과들을 하나하나 마련해가고있는 쟁쟁한 연구사들.



오늘도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비상한 각오와 함께 시대가 절박하게 요구하는 우리식의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을 불같은 열의를 안고 두뇌전, 실력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으며 무병장수를 노래할 인민들의 행복한 래일을 그려보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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