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세계최강의 자위적국방력을 보여준 공화국의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전람회는 비록 끝났지만 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방과학, 군수공업의 경이적인 발전상과 그 눈부신 전망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긍지높은 주체조선의 공민이라는 한없는 긍지와 영예, 행복감과 자부심이 비껴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그 어떤 세력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누구나 바라면서도 가질수 없는 무적의 군력을 지니고 인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고 번영을 담보해주는
지금 이 시각도 많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이 바로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세계의 현실이다.
그러나 주체강국의
강력한 힘이 없으면 삶의 터전도 지킬수 없고 자주와
지난 세기초 국력이 약하여 나라를 빼앗기고 조선아, 너는 왜 그리 강하지 못했더냐고 맨주먹으로 절규만 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였다.
외세의 군화발에 강토가 무참히 짓밟히고 사랑하는 자식들이 침략군의 성노리개로, 전쟁의 대포밥으로 끌려가도 항변 한마디 할수 없었던 약소민족, 자기 방위를 위해서는 손가락 하나 쳐들지 못한다고 세인의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국호마저 잃었던것이 바로 한세기전 조선이였다.
그러나 오늘 조선을 대하는 세계의 눈빛은 달라졌다.
달라져도 너무나 달라졌다.
《조선인민이 더더욱 강해졌다. 이제 더는 그 어떤 제국주의국가도 조선에 대해 함부로 입에 올릴수 없게 되였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 신음하던 조선이 이제는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넘겨다볼수 없는 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 힘이 약하면 대국들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지금 누구나 바라면서도 오를수 없는 군사강국의 지위에 바로 조선이 우뚝 올라섰다. 조선의 현실에서 크지 않은 나라도
세인이 한결같이 평했듯이 한세기전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조선의 현실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압박공세를 강철의 신념과 담력으로 강행돌파하시며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는 강력한 보검을 마련하기 위한 군력강화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신
천리혜안의 예지로 국방공업혁명의 방향과 방도도 환히 밝혀주시고 신변의 위험도 아랑곳없이 주체병기개발을 진두지휘하신
하기에 오늘 천만인민은 이렇게 심장으로 웨친다.
《우리는
본사기자 김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