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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23일
 

함께 보는 두계절

 

얼마전 취재로 황해남도 장연군 눌산협동농장에 나갔던 우리는 이채로운 풍경에 마음이 절로 흥그러워졌다.

한쪽켠에서는 낟알털기전투로 열기띤 경쟁이 벌어지고있는데 다른쪽 포전에서는 파릇파릇 밀보리싹이 움트고있었다.



풍요한 가을날에 펼쳐진 류다른 정서가 아닐수 없었다.

가없이 드넓은 밀보리포전들에서 땅을 박차고 힘있게 솟구쳐오르는 파란 새싹들은 황금의 가을날에 황홀한 봄의 풍경을 펼쳐놓고있었다.

풍요한 가을과 약동의 새봄이 함께 있는 사회주의협동벌!

그렇다. 가을날에 펼쳐진 봄의 풍경은 그대로 다음해의 봄날에는 황금의 가을로 이어질것이니 우리의 가을은 그 얼마나 좋은가.

류다른 가을풍경은 사시절 이 땅우에 펼쳐질 풍요한 가을과 더불어 더욱더 풍성해질 인민의 생활을 노래하는것만 같았다.

이런 우리의 생각을 대변이나 하듯 낟알털기전투의 쉴참에 푸른 주단처럼 펼쳐진 밀보리밭을 사랑스레 바라보며 농장원처녀가 읊는 한편의 시가 사회주의협동벌에 울려퍼졌다.


이 벌에선 낟알털기전투 불꽃튀는데

저 밭에선 벌써 밀보리 싹트누나

례년에 없이 넓어진 우리네 밀보리포전

이 가을에 류다른 봄풍경을 수놓았구나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 마음안고

나날이 풍성해질 꽃피는 생활 그려주며

온 들판을 덮은 사랑스런 새싹들아

들끓는 이 가을에 고이 묻은 봄꿈을

래년 봄엔 밀보리풍작의 가을로 펼치자꾸나

본사기자 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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