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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22일
 

한폭의 그림을 보며

 

며칠전 내가 조선미술박물관을 참관할 때였다.

전시된 국보적인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던 나는 조선화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의 불빛》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뗄수 없었다.

작품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속에서는 우리 인민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당중앙의 불빛》이 울려나왔다.

...

귀여운 아기의 요람을 지켜

잠 못드는 어머니마음이런가

은혜로운 사랑의 그 불빛아래

인민의 행복이 꽃피여나네

아 꽃펴나네

...

정녕 어느때부터였던가.

당중앙의 불빛, 이 말이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어머니의 정다운 눈빛마냥 소중히 새겨지기 시작한것은…

주체의 붉은 당기를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변함없이 휘날려가시려는 굳은 의지를 안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태우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나의 귀전에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그래서 나는 시계를 자주 보지 않는다고, 인민을 위하여 분초를 아껴가며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작품이 창작된지 이제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화폭에 새겨진 당중앙의 불빛은 결코 추억의 불빛이 아니다.

위대한 장군님과 꼭같으신 자애로운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오늘도 당중앙의 불빛은 찬연히 빛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따르고있다고,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 로동계급의 수령이 정식화한 말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 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라고, 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자면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되여야 한다고 그처럼 간곡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 지새우신 그 많은 밤들에 떠받들려 온 나라 방방곡곡에는 인민의 웃음소리 울려퍼지는 문명의 새 거리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황금산, 황금해, 황금벌의 자랑스러운 현실이 펼쳐지지 않았던가.

그렇다.

당중앙의 불빛!

그 불빛은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에로 힘있게 이끄는 혁명의 불빛, 향도의 불빛이며 우리 인민의 더 밝고 더 좋은 앞날을 기약해주는 희망의 불빛, 사랑의 불빛인것이다.

나는 오로지 인민만을 위하는 어머니 우리 당의 모습을 형상한 훌륭한 미술작품들을 창작하여 위대한 우리 어머니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리라 결의다지며 또 다른 그림에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평양시미술창작사 미술가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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