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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24일
 

기념사진들이 새겨주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인류가 창안한 발명품의 하나인 사진이 세상에 출현한지도 어느덧 한세기이상의 오랜 세월이 흘렀다.

눈에 보이는 현실을 그대로 생동하게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사진은 현재와 과거의 모습들을 그대로 전해주며 사람들로 하여금 희로애락의 감정속에서 흘러간 나날을 추억하게 해준다.

우리 공화국의 많은 가정들에는 인간생활의 평범한 의미를 초월하는 사진들이 모셔져있다.

그것은 바로 절세위인들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이다.

오늘날 우리 인민들 그 누구를 만나 가장 큰 소원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모두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것이라고 대답한다.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자기 수령을 흠모하고 그리워하는가는 조선예술영화 《소원》을 보고도 잘 알수 있다.

영화는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무대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독연 《소원》을 예술영화로 옮긴것이다. 희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한 군관과 그의 안해가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고싶었던 간절한 소원을 끝내 이루게 되는 실재한 사실을 감명깊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영화는 관중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이렇듯 남녀로소 누구나, 그가 로동자이든 농민이든 사무원이든 군인이든 지어 철부지아이들까지도 모두가 자애로운 어버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고싶어하고 그 기념사진을 인생의 가장 큰 영광으로, 행복으로 간직하며 자기 가정의 가보로 전해간다.

무엇때문인가.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감격을 눈물속에 토로하던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직포공 리명순동무의 이야기에서 찾으려고 한다.

《정말이지 뜻깊은 그날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겨 찍은 사랑의 기념사진을 우러를수록 자꾸만 눈물만 앞섭니다. 나라를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것밖에 없는 평범한 직포공인 저를 애국자로, 나라의 대들보로 내세워주신 우리 원수님이십니다. 원수님의 그 사랑과 믿음에 보답의 직선주로만 달릴 마음뿐입니다.》

어찌 그 녀성뿐이랴.

기념사진속의 주인공들의 이름은 서로 달라도 그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기념사진들에는 이 세상을 통채로 준대도 바꿀수 없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어리여있다고. 인간이 누릴수 있는 최대의 영광과 긍지, 행복이 담겨져있다고.

돌이켜보면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는 곳마다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던가.

초소의 병사들을 찾으시여 오랜 시간을 바쳐가시며 한명 한명을 자신의 곁에 세워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2만여명이나 되는 소년단대표들을 위하여서는 무려 20번이나 자리를 옮겨가시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 화폭속에 새겨진 수령과 인민의 모습은 운명의 피줄로 이어진 한식솔의 모습이였다.

정녕 수령의 자애로운 사랑과 정, 더없는 믿음이 비껴있고 경애하는 그이와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할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그 한상한상의 기념사진들은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가슴뜨거운 화폭들로서 조선이 무엇으로 강하고 무엇으로 승리를 떨쳐가는가를 잘 보여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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