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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25일
 

금야은행나무는 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는 백두산과 금강산, 묘향산, 총석정을 비롯하여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명산, 명승지들이 많으며 국가적으로 보호하고 후세에 길이 전해갈 천연기념물들도 많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함경남도에는 다른 도에는 없는 하나의 큰 자랑거리가 있다.

그것은 금야군 동흥리에 자리잡고있는 안불사의 금야은행나무이다.

멀리서 보면 작은 산같고 나무밑에 서면 하늘이 보이지 않아 마치 깊은 숲속에 들어선것만 같은 감을 주는 금야은행나무는 우리 나라의 천연기념물이다.

은행나무는 보통 수명을 2 000년으로 보는데 금야은행나무는 2 000년이 퍽 지났지만 아직도 죽은 가지가 하나도 없고 오히려 푸르싱싱하게 새잎들을 펼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뿐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 사는 나무로 널리 그 이름이 났다.

금야은행나무는 높이가 41m이며 뿌리목둘레는 16. 2m로서 어른은 13명, 아이는 16명이 팔을 벌리고 마주잡아야만 나무를 안아볼수 있다.

그러나 이 나무가 함경남도의 자랑으로, 인민들의 감탄의 대상으로 되는것은 결코 나무의 수명이나 크기, 그 푸르싱싱함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천연기념물인 금야은행나무에는 민족의 유산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과 사랑이 깃들어있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수령님의 마음속에 간직된 금야은행나무는 잃어서는 안될 조국의 귀중한 재부로, 피로써 지켜야 할 민족의 자랑으로 깊이 자리잡고있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한명의 전사가 그처럼 귀중한 그때에 고사총 한개 소대로 금야은행나무를 지키도록 하시는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

금야은행나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세심한 사랑의 손길도 비껴있다.

주체92(2003)년 4월 어느날 안불사를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의 자랑인 이 나무의 정확한 나이를 찾아주시였다.

그때까지만 하여도 금야은행나무는 1 500년 자란 나무로 되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기록에도 2 000년으로 되여있는데 어째서 금야은행나무가 1 500년으로 되여있는가고 하시면서 력사주의원칙에서 다시 고증할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고 과학자들이 고증한데 의하면 금야은행나무의 실지 나이는 2003년 당시 1 500년이 아니라 2 124년이라는것이 확증되였다.

그리하여 금야은행나무는 뭉청 잘리웠던 600여년의 나이를 되찾게 되였다.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길이 전하며 금야은행나무는 오늘도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우수한 민족의 재부는 저절로 빛나는것이 아니라 절세위인을 모실 때에만 민족성이 고수되고 민족의 재부로 빛나게 되는것이라고.

그래서 보고 또 보고싶은 우리의 금야은행나무이고 더 푸르싱싱하게 자래우고싶은 우리의 금야은행나무이다.


-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길이 전하는 금야은행나무 (2019년 6월촬영)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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