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근로하는 인민의 리익과 념원실현을 투쟁목표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날부터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고 자기 발전의 전로정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이어가고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것은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여기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되는것은 우선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자기의 정치리념으로,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있기때문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정치리념,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초석이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에는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것, 때문에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실현하고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데 철저히 지향복종되여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나무는 뿌리가 튼튼해야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푸른 아지와 생신한 잎새를 펼치며 거목으로 자랄수 있는것처럼 당도 억센 뿌리, 공고한 대중적지반을 가질 때만이 무한한 활력과 열정에 넘쳐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해나갈수 있다.
당의 생명의 뿌리인 인민의 버림을 받은 당, 인민이라는 기반이 없는 당은 바람앞의 초불과 같다.
뿌리가 흔들리면 나무가 바로 설수 없듯이 대중의 믿음과 신뢰가 흔들리는 당은 굳건할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높여주는 자양분이라고도 할수 있다.
당이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첫자리에 놓고 투쟁할 때 대중이 평범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게 된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는 전기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의 리익실현보다 더 중차대한 일은 없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언제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당사업전반을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데로 지향시켜나가고있다.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실시된 인민적시책들, 지난해 뜻밖에 닥쳐든 자연의 대재앙을 가시고 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사회주의선경들에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며 따뜻이 보살펴주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바로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은 인민과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루게 되였으며 그 위력으로 력사의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인민대중을 당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추동하는 활력소로 되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당의 위업은 전체 인민이 총동원되여야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으며 인민대중이 발동되는것만큼 당의 전투력과 향도력이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군중동원, 군중발동은 호소나 하고 지시하는 방법으로는 성과를 볼수 없다.
진실로 인민대중을 감화시키고 그들의 마음을 틀어잡는 여기에 대중을 혁명투쟁에로 불러일으킬수 있는 묘술이 있고 당이 인민의 요구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보살펴줄 때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더 높이 발양되게 된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70여년의 력사가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
돌이켜보면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전로정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대중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변혁과 기적을 창조해온 자랑찬 로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당은 일찌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의 심부름군, 인민의 충복이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었으며 인민과 동떨어져 특권과 특세를 부리고 인민을 무시하며 깔보는 자그마한 싹도, 인민의 리익에 저촉되는 일이라면 큰것이건 작은것이건 절대로 허용하지 않았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투쟁과업은 달랐어도 이민위천을 정치리념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립장과 자세에서는 사소한 드팀도 없었고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 인민의 목소리는 그대로 당의 로선과 정책, 투쟁강령으로 되
바로 이 땅의 천만자식모두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고 보살펴주는 우리 당의 따사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승리만을 안고사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자라날수 있었고 당의 부름이라면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역전시키며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눈부신 변혁의 력사를 자랑스럽게 창조해올수 있었던것이다.
당사업전반이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고 전당에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이 차넘치는 여기에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이 있다.
인민의
리 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