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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10일
 

어머니없이 우린 못살아​

 

어머니들은 잘난 자식 못난 자식 모두를 품어안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열두자락 치마폭에 온갖 시름 안고있어도 그것을 락으로, 행복으로 여긴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머니란 부름을 이 세상 가장 뜨겁고 진실한 사랑의 대명사로 존경을 담아 부르는것이 아닌가.

허나 이 땅우에는 이 세상 천만어머니의 사랑을 합친대도 비길수 없는 뜨거운 어머니의 품이 있다.

그 품은 바로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을 지켜주고 미래를 꽃피워주는 조선로동당의 품이다.

어머니 조선로동당, 이 말을 되새길수록 나에게는 잊지 못할 주체104(2015)년 2월의 하루가 떠오른다.

바로 이날에 불미스러운 과거를 안고있는 청년들로 무어진 우리 길영조청년돌격대가 천군만마라는 값높은 부름으로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기때문이다.

우리 길영조청년돌격대가 조직된것은 주체103(2014)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사실 내가 잘못 살아온 지난날을 뼈저리게 뉘우치며 여러명의 청년들과 함께 당조직을 찾아갈 때까지만 해도 가슴속 한구석에는 위구심이 없지 않았다.

(부모와 친구들도 재생의 길을 걸으려는 우리를 믿지 못하는데 과연 용서를 받을수 있을가?)

이것은 결코 나만의 심정이 아니였다.

그러나 당조직에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결심하고 돌격대에 탄원하겠다는 우리의 청원을 받아주었으며 부모나 친구들보다 더 기뻐하였다.

이렇게 되여 천성-성산천자연흐름식배수갱건설장에는 영웅의 성스러운 이름을 단 청년돌격대기발이 나붓기게 되였다.

그날 나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에 목이 메여 청년돌격대기발에 얼굴을 묻고 흐느껴울었다.

하지만 더 큰 사랑이 우리를 기다리고있은줄은 미처 알수 없었다.

이듬해 2월 어느날, 자정도 퍽 넘은 때 길영조청년돌격대가 생겨나게 된 경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당조직들에서 이들의 애국심을 더욱 키워주고 잘 보살펴주며 이끌어주어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내세워야 한다고, 청년들의 소중한 애국심에 접하고보니 우리 당은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고 했다는것을 돌격대원들에게 전달해주고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주라고 거듭 당부하시였던것이다.

천군만마, 우리 청년들에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는 고귀한 부름을 다름아닌 우리가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어린 말씀을 받아안으며 우리 청년돌격대원들모두는 어머니당의 사랑은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우리를 지켜주고있다는 생각에 감격이 북받쳐 울고 또 울었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더 위해주는 어머니의 다심한 마음으로 우리를 보살펴주는 당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갔다.

얼마후 우리 길영조청년돌격대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 참가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전국의 모범적인 청년들과 어깨나란히 대회에 참가한것만도 영광인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모두를 한품에 안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이렇듯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걸음걸음 성장해온 우리 길영조청년돌격대이다.

우리는 그 나날 이렇게 마음속으로 웨쳤다.

우리는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새롭게 태여난 돌격대원들이다. 조선로동당의 한없이 넓고 자애로운 품이 언제나 우리들곁에 있어 우리는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고.

그 사랑, 그 믿음을 안고 우리들은 무릎을 치는 물속에서 버럭광차를 밀고 감탕을 쳐내야 하는 어렵고 간고한 속에서도 위훈과 혁신의 한길만을 걸어왔다.

이렇게 보답의 한길만을 걸어온 나에게 어머니당에서는 조선청년의 최고영예인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안겨주었고 우리 돌격대원들에게는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어머니들은 우리들의 가슴에 빛나는 훈장들을 쓸어보며 눈물에 젖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이 두번 태여난다는 법은 없다지만 너희들은 세상에 두번 태여났다고.

진정 조선로동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아니였다면 우리가 어찌 오늘처럼 긍지높고 보람찬 청춘시절에 대해 말할수 있겠는가.

어머니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후회없을 우리들이다.

하기에 나는 세상을 향해 이렇게 웨치고싶다.

- 어머니, 어머니없이 우린 못산다고.

천성청년탄광 길영조청년돌격대 대장 함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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