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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15일
 

금메달의 무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국제경기들에서 람홍색공화국기발을 창공높이 휘날리는 미더운 우리 체육인들의 모습을 대할 때면 우리 인민은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쳐가는 그들의 장한 모습에 격정을 금치 못해한다.

하지만 그 금메달들에 바쳐진 체육인들의 땀방울에 대하여 헤아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금메달로 번영하는 내 조국에 승전의 기쁨과 약동하는 젊음을 더해주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체육인들속에는 공화국의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태권도선수단 선수 라경훈도 있다.


- 제7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닌 라경훈선수(오른쪽) -


그가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것은 초급중학교 1학년때부터였다.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 청소년태권도학교 과외반에 입학한 그는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어려서부터 청소년태권도학교에서 사업하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그는 태권도동작들을 어렵지 않게 수행하군 하였다.

하지만 매 동작들을 완벽하게 하자면 많은 품을 들여야 했다.

그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엄격한 훈련감독이였으며 태권도강자가 될 꿈을 자래워준 고마운 스승이기도 했다.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기 바쁘게 책가방을 훈련배낭으로 바꾸어메고 10여리길을 가야 하는 청소년태권도학교까지 매일이다싶이 뛰여다니며 강도높은 훈련을 하는것은 어린 경훈이에게 있어서 힘에 부친 일이 아닐수 없었다.

그가 이 과중한 육체적부담을 이겨내지 못하여 훈련장에 쓰러진적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그런 아들이 너무 애처로와 남몰래 눈굽을 적시던 그의 어머니는 언제인가 맞서기훈련도중 다리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돌아온 아들에게 이제라도 태권도를 아예 그만두라고 사정을 하였다.

그때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사내가 그쯤한걸 가지고 주저앉으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 너는 너자신보다 가슴에 새겨진 람홍색공화국기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가 입은 훈련복의 앞가슴에는 람홍색공화국기가 새겨져있었다.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는 그로 하여금 퉁퉁 부어오른 다리를 부여잡고 다시 일어나 훈련장으로 향하게 떠밀어주었다.

《내 기어이 세계적인 패권자가 되여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리라.》

그는 가슴속에 타오른 굳은 결심을 안고 훈련강도를 더욱더 높여나갔다.

이른새벽 조기훈련으로부터 시작하여 주간훈련은 물론 깊은 밤 야간훈련에 이르기까지 그가 흘린 땀방울은 과연 얼마였던가.

하나의 틀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수천, 수만번의 반복훈련을 거듭하며 애써온 그는 끝끝내 수많은 태권도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진행되는 태권도선수권대회들에서 련이어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였다.

어려서부터 세계적인 태권도강자가 될 소중한 꿈을 안고 살던 그는 마침내 조선태권도위원회 국가종합팀에 망라되여 자기의 태권도기술을 보다 훌륭히 련마할수 있게 되였으며 2010년 벨라루씨에서 진행된 제9차 청소년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의 영예를 쟁취하여 우리 조국의 위용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라경훈선수의 성과를 보고받으시고 그를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김일성청년영예상을 수여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받아안은 사랑이 꿈만 같아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의 더운 피를 끓이며 훈련장에 충정의 구슬땀을 바쳐가던 라경훈선수는 따쥐끼스딴에서 진행된 제6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또다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였으며 2014년 네팔에서 진행된 제7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종합 1위의 영예를 지니고 선수권대회 최우수기술상컵을 수여받았으며 201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태권도선수로 되였다.

이뿐아니라 그는 2016년에 진행된 제1차 동북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하여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치였다.


- 제7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 -


- 제1차 동북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 -


언제나 훈련장을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가는 치렬한 격전장으로 여기고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뿌려온 라경훈선수이기에 이렇듯 자랑찬 위훈의 금메달을 안아올수 있었던것이다.

우리 체육인들이 안아오는 금메달의 무게,

그것은 자기들의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준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에 보답하기 위해 훈련장마다에서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주체조선의 체육인들이 어머니 우리 조국에 드리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이 비낀 애국심의 무게인것이다.

오늘도 금메달로 조국을 빛내일 불타는 결의를 다지며 우리 체육인들은 높아진 훈련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피타는 열정을 쏟아붓고있다.

본사기자 권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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