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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7일
 

취재수첩을 펼치고

 

-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습니다.》

며칠전 우리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대한 취재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 목격한 감동적인 사실들가운데서 일부를 소개한다.


군인건설자와 나눈 이야기


송화 21-가동에서 지대정리작업을 하는 인민군군인건설자들에게 휴식구령이 내려졌다.

그러자 그들은 네모반듯하게 쌓아올려놓고 한쪽을 허물어 작업하던 모래무지를 다시 쌓고 삽과 널판자로 《다림질》을 하는것이였다.

(지금 17시도 안되였는데 오늘 작업을 벌써 끝내려는가? 아하, 어느 예술단인가 왔다고 했지. 그러니 관람을…?)

이런 생각을 안고 나는 한 군인건설자에게 다가갔다.

《그건 나한테 맡기고 빨리 손이랑 씻고 관람갈 준비를 하오.》

《관람이라니요?! 그건 저녁식사후에 하지 않습니까?》

《저녁에?!》

《예.》

《그럼 이건 왜?》

두부모처럼 규모있게 쌓아올린 모래무지를 바라보는 나의 눈에 실린 의문을 알아차린 그는 말하였다.

《아, 이것때문에요? 우리는 단 5분을 휴식해도 꼭꼭 이렇게 정돈해놓군 합니다. 우리의 습관인데요 뭐.》

그의 대답을 들으며 나는 생각하였다.

이런 일본새를 지닌 군인건설자들의 창조물에 어찌 빈틈이 있고 허실이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가장 완벽하게 실천하려는 깨끗한 충성심,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려는 투철한 신념이 저 반듯한 모래무지속에도 깃들어있구나. 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고 했거늘…


한 녀인과 나눈 이야기


송신지구의 10호동살림집건설장앞에서 기쁨에 넘친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었다.

한 녀인을 둘러싼 군인건설자들이 손에손에 사진들을 들고 서로 바라보며 싱글벙글 웃음에 넘쳐있는것이였다.

그들에게 무슨 사진들인가고 물었더니 《소룡사진관어머니》가 찍어다준 사진이라는것이였다.

《〈소룡사진관어머니〉라니?!》

《저 어머니를 모릅니까? 소룡사진관 사진사어머니인데 건설이 시작되여서부터 한주일에 한번씩 사진을 찍어다간 이렇게 뽑아주군 하는데…》

《그렇소?!》

《얼마나 좋은 어머니인지 모릅니다. 저 어머니를 좀 소개해주십시오. 부탁입니다.》

군인건설자들은 이렇게 부탁하고는 작업장으로 달려갔다.

사진분배가 끝난 다음 그 《소룡사진관어머니》(실은 어머니라기보다 40대중반의 녀성이였다)를 만났다.

《참 좋은 일을 하는군요.》

《저야 뭐, 진짜 좋은 일이야 저 군인동무들이 하지요.》

그 녀성은 사진을 들고 기뻐 어쩔줄 몰라하는 군인건설자들을 정겨운 눈으로 바라보며 말하였다.

《건설이 시작되여 며칠후에 소박한 지원물자를 마련해가지고 왔을 때 우리가 느낀것이 무엇인지 압니까?

제일 높은 장령으로부터 맨 마지막병사까지 그저 〈빨리〉, 〈빨리〉 해가지고 불이 나게 뛰여다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관철을 위해 분초를 다투며 긴장하게 전투를 벌리는 우리 군대가 확실히 다르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린 결정했습니다. 군인동무들에게 한주일에 한번씩 꼭꼭 사진을 찍어다주고 대신 그들이 지닌 결사관철의 정신, 사회주의수호정신을 따라배우고 적은 힘이나마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에 이바지하자고 말입니다.》


*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는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 온갖 정성을 다 바쳐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 의하여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두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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