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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0월 13일
 

변하는 검덕​

 

얼마전 나는 굴지의 유색광물생산기지이며 로동계급의 대부대가 살고있는 검덕지구를 찾았다.

수십리 산악협곡을 따라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치고있는 모습은 나로 하여금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전변될 검덕의 래일을 그려보게 하였다.

내가 광물생산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금골광산 영광갱 박태선영웅소대를 찾아갔을 때에는 마침 소대원들이 막장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있을 때였다.

하나와 같이 끌끌한 혁신자들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살림집건설장들을 바라보며 행복에 넘친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고있었다.

《야,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아니 저쪽의 살림집은 글쎄 밤새 한층이나 올라갔더구만요.》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우리 검덕이요. 이제 창성이 변했소라는 노래처럼 우리 검덕을 노래하는 그런 노래와 소설들이 막 쏟아져나올거요.》

《저 군인건설자들처럼 우리들도 더 높은 광물생산성과를 이룩합시다.》

신심과 투지, 열정과 랑만으로 열기띤 목소리들을 듣노라니 검덕땅에 흘렀던 피눈물의 력사가 되새겨졌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검덕땅에서 연, 아연광석을 략탈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왜놈들의 가혹한 채찍질밑에서 광부들은 등뼈가 휘도록 일했고 노예로동이 강요되는 죽음의 고역장에서 목숨까지 잃었다.

바로 이런 버럭같은 인생들을 한품에 안아 나라의 주인, 광산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잊을수 없는 주체50(1961)년 4월 머나먼 북방의 이곳을 찾아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광부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하시고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어찌 그뿐이랴.

찌는듯 한 무더위를 헤치시며 검덕을 찾으시고 석수쏟아지는 지하막장에까지 들어가시여 광부들이 보고싶어 왔다시며 한품에 안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금골의 광부들에게 돌려주신 믿음과 정은 그 얼마이던가.

태풍으로 검덕지구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검덕지구복구전투에 인민군부대들을 동원할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땅에까지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검덕지구에 희한한 산악협곡도시를 일떠세울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세상에 없는 훌륭한 광산도시를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시였다.

금골의 광부들, 아니 세인은 벌써 그날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일떠설 희한한 광산도시, 검덕지구의 래일을 보았다.

그 래일이 눈앞에 펼쳐지고있는것이다.

나는 인차의 출발소리에 생각에서 깨여났다.

인차가 갱막장에 들어서는데 저멀리 막장 어디에서인가 발파소리가 둔중하게 울려왔다.

쿵! 쿠-궁!…

그것은 단순히 발파소리이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려는 광부들의 충성의 마음의 거세찬 분출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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