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날자별열람
주체110(2021)년 10월 3일
 

대박산기슭은 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중시하시고 여기에 힘을 넣으시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였습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강동군에 위치하고있는 대박산기슭에는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릉이 웅장하게 솟아있다.

절세위인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에 의해 단군릉이 우리 민족의 만년재보로 훌륭히 개건된 때로부터 어언 27.

세월의 이끼에 묻혀 존재가치를 잃어가던 단군릉은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비로소 자기의 가치를 되찾게 되였으며 그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력사는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지난 세월 일제와 사대주의자들에 의하여 무참히 외곡되였던 단군과 고조선의 력사와 관련한 문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비로소 새롭게 밝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군관계유적들을 다 복구하고 보존하도록 하시였으며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단군문제해명의 기본열쇠인 단군릉발굴을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가르치심과 령도밑에 주체82(1993)년 평양시 강동군에 있는 단군릉에서 단군의 유골이 발견되고 단군이 반만년전에 실재한 인물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단군은 민족의 원시조인것만큼 단군릉을 시조의 무덤답게 동명왕릉보다 더 크게 세워야 한다고 하시며 새로 개건할 릉의 터전과 릉건설의 형식과 규모도 몸소 밝혀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시기 위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단군릉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단군릉은 주체83(1994)년 10월 11일에 우리 민족의 시조왕의 무덤답게 훌륭히 개건되였다.

평양시 강동군 대박산기슭에 45정보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있는 단군릉은 크게 단군릉개건기념비구역과 석인상구역, 중심구역으로 되여있다.

단군릉개건기념비구역에는 단군릉개건기념비, 문기둥, 단군릉기적비 등이 있고 그밖에 두개의 휴식마당과 돌계단이 있다.

단군릉개건기념비에는 《단군릉개건기념비》라는 글발이 새겨져있고 뒤면에는 우리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주시고 단군릉을 개건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칭송하는 헌시가 새겨져있다.



단군릉기적비에는 단군의 업적을 전하는 글과 주체25(1936)년 단군릉수축기성회 성원들의 이름, 단군릉수축에 필요한 자금을 희사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문기둥은 단군릉의 문을 대신한것으로서 릉앞 좌우에 각각 5개씩 가로 줄지어 세워져있다. 제일 안쪽에 세워진 좌우문기둥의 높이는 각각 10m이고 제일 바깥쪽의 작은 문기둥의 높이는 각각 1. 5m정도이다. 문기둥은 우리 나라 고대시기의 선돌형식을 살린것이다.



석인상구역은 두단으로 되여있는데 웃단의 좌우에는 단군의 네 아들상이 각각 좌우에 두상씩 마주선 상태로 배치되여있고 아래단 좌우에는 측근신하상 8상이 좌우에 4상씩 마주선 상태로 세워져있다.



중심구역은 남북길이 101. 7m, 동서너비 97. 5m되는 넓은 구역으로서 무덤무지를 중심으로 하여 돌상, 돌향로, 돌범상, 망주석, 돌등, 검탑이 있다. 무덤무지는 우가 잘린 정4각추형으로서 밑단에서부터 1 994개의 화강석을 다듬어 우로 올라가면서 차례줄임하여 9개의 단을 지어 높이 쌓아올린 피라미드식의 돌무덤이다.



무덤무지를 돌로 계단을 지어 9층으로 쌓은것은 우리 선조들이 고대와 그 이후시기에 무덤을 돌로 만들거나 여러개의 계단을 지어 쌓았던 전례를 살린것이며 9라는 수자를 가장 높고 상서로운 수로 여겨온 관례를 살린것이다.

무덤무지의 네 모서리에는 각각 한쌍씩의 돌범상이 있다. 이것은 조선범을 형상한것으로서 마치도 단군릉을 지켜선 파수병마냥 바깥을 향하여 서있다.

중심구역의 제일 바깥 네모서리에는 고조선시기의 전형적인 무기였던 비파형단검을 형상한 검탑이 세워져있다. 검탑은 동으로 만든 검몸부분과 화강석받침대로 구성되여있으며 검몸의 높이는 5m이다. 이 검탑은 동방의 강국이였던 고조선의 위용과 발전된 문화상을 보여준다.



무덤무지의 북쪽에 낸 문으로 들어가면 바른4각형모양의 평면구조로 된 무덤칸이 있다. 무덤칸바닥에는 2개의 관대가 남북방향으로 나란히 놓여있고 그우에는 단군과 그 안해의 유골이 든 유리관을 덧싼 나무관이 각각 놓여있다. 무덤을 향하여 왼쪽의것이 단군의 유골이 들어있는 관이고 오른쪽의것이 단군의 안해의 유골이 들어있는 관이다. 무덤칸 정면에는 단군화상이 걸려있다.



단군릉을 대를 이어 후대들에게 물려줄 국보로 완성시켜주시고 우리 겨레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대박산기슭에 높이 솟은 단군릉과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이전 제목   다음 제목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