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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25일
 

민들레

 

얼마전 나는 사업상관계로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은적이 있었다.

고르로운 동음이 경쾌하게 들려오는 생산현장에 들어서니 마치 배움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교정으로 떠나갈 시각을 기다리듯이 학습장들이 네모반듯한 렬을 지은채 쌓아져있었다.

금시 새 학습장을 받아안고 기뻐할 학생들의 모습이 눈앞에 안겨와 한권을 손에 들어보니 학습장 겉뚜껑에 새겨진 민들레꽃의 소담한 모양이 유정하게 가슴을 파고드는것이였다.

민들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민들레 곱게 피는 고향의 언덕에 하얀 연을 띄우며 뛰놀던 그 시절》이라는 의미깊은 노래의 구절을 되새기시며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학습장을 생산하는 공장에 정담아 붙여주신 이름.

하다면 어이하여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 세상 하많은 꽃중에서도 민들레꽃을 선참으로 꼽으시여 아이들의 학습장에 새겨주셨던가.

누구에게나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글읽는 소리 랑랑하던 교정의 잊지 못할 창가며 사랑의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어머니의 손목잡고 올랐던 첫 등교길…

그중에서도 노란 민들레꽃들이 곱게 핀 고향의 들판에서 민들레씨앗을 후후 불어 날려보내던 즐거운 유년시절은 지금도 모두의 마음을 신비로운 동심세계에로 이끌어간다.

돌이켜보면 우리들이 유년시절 자연이 빚어낸 귀여운 《락하산》들에 아름다운 꿈을 실어 후더운 입김으로 날려보낼 때 그 하나하나의 씨앗들에는 나서자란 고향에 대한 우리모두의 뜨거운 사랑이 담겨져있었다.

그 씨앗들이 움트고 자라 조국에 대한 사랑의 꽃으로 피여나지 않았던가.

정녕 민들레, 그것은 나서자란 고향이였고 귀중한 어머니조국의 상징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 새세대들을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세상에 빛내여가는 참된 애국자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뜻을 담아 학습장들에 민들레이름을 달아주시고 학습장을 생산하는 공장의 명칭도 《민들레학습장공장》으로 명명해주신것 아니랴.

우리 아이들 그 높은 뜻을 안고 태양의 따사로운 해빛이 흘러드는 교정들에서 민들레학습장에 사각사각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의 글발을 새겨가며 주체조선의 기둥감들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새세대들의 가슴마다에 심어주신 민들레!

그 부름과 더불어 가꾸어질 우리의 미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래일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

평양시 강남군상업관리소 부원 림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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