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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10일
 

주체조선의 고유하고도 우수한 국풍의 중요내용(2)​

 

자력갱생의 투쟁기풍

주체조선의 고유하고도 우수한 국풍은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혁명을 어떤 방식으로 해나가는가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전행정에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그것은 그에 따라 혁명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나아갈수도 있고 좌절과 실패를 면치 못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며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이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간의 혁명정신이다.

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다.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주체적력량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어떤 형태의 투쟁에서나 자기의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에는 변함이 없다.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 식의 사회주의를 건설해온 우리 인민의 투쟁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그 누구의 도움도 받을수 없고 또 그 누가 도와주려고 하지도 않는 어려운 조건에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의 원리를 천명하시고 자력갱생으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사들은 간고한 투쟁을 하면서도 남에게 의존한것이 아니라 조선혁명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이라는 투철한 립장을 가지고 투쟁하였다.

여기에 그와 관련한 하나의 사실이 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일부 사람들이 원쑤들과 싸우자면 수류탄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에 수류탄공장을 지원해줄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런 회답도 보내주지 않았다. 해결해주겠다는 약속도 없었고 해결해주지 못하겠다는 통지도 없었다. 이것은 조선의 혁명가들로 하여금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확고한 립장을 가지게 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가지고 맨주먹으로 적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하였다. 국가적후방도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병기창을 꾸리고 화약까지 자체로 만들어가지고 강대한 일제와 맞서싸워 승리하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과 정신으로 되였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았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해방후에 우리 인민이 자체의 힘으로 기관단총을 만들어 자립적국방공업의 기초를 마련하게 하였고 새 조국건설의 힘찬 열풍을 낳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우리 인민은 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페허우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전후복구건설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천리마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남들이 한걸음을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내달리였으며 우리 나라를 자립적경제토대와 자위적인 국방력을 갖춘 사회주의나라로 전변시키는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였다.

우리 인민의 피와 땀이 스며있는 사회주의재부들, 혁명의 전취물들은 모두 남의 식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창조하여 마련한것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제시한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우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되였으며 이 나날에 이 땅우에는 강국건설의 억년기틀이 마련되게 되였다.

간고한 시련속에서 형성되고 공고화된 우리의 자력갱생의 기풍은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최근년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온갖 책동의 도수가 최대로 높아진 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방대한 경제건설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 과정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첨단을 돌파하고 과학기술로 세계에 도전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나라의 곳곳에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일떠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으며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등의 자랑찬 현실과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져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간고한 조건에서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에 남보다 고생도 많이 하고 피와 땀도 많이 흘렸지만 자력갱생으로 자기의 휘황한 앞날을 담보해주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훌륭히 건설해놓은데 대하여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자력갱생으로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하지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기존의 정치개념이나 경제학적인 수자로는 도저히 가늠할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저력과 무한한 발전잠재력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자력갱생이야말로 주체조선의 투쟁전통이고 국풍이며 승리의 원동력이다.

자력갱생으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 자주적리상과 행복을 활짝 꽃피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며 신념이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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