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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13일
 

형제작업반장들

 

얼마전 공화국의 황해남도 벽성군안의 농장들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군의 한 책임일군으로부터 군적으로 다수확농사의 선구자, 작업반의 호주로 호평을 받고있는 두 작업반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그들은 벽성땅이 자랑한다는 형제작업반장들인 상리협동농장 제7작업반장 리철수, 제1작업반장 리창수동무들이였다.

우리는 형제작업반장들에 대한 호기심에 이끌려 상림땅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찾아온 사연을 알게 된 농장의 일군은 대뜸 우리를 관리위원회마당에 있는 작업반별 사회주의경쟁도표판으로 이끌었다.

《여길 좀 보십시오. 지금도 농장적으로 형제작업반이 제일 앞서나가고있습니다.》

작업반별 실적순위를 표시한 경쟁도표를 바라보니 1등은 제7작업반이고 2등은 제1작업반이였다.

《그래도 형이 제일 앞서겠지요?!》

《경쟁에서는 서로 양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동생이 1등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두 작업반장이 다 경쟁심도 강하고 실력도 어슷비슷하지만 서로 돕고 이끄는 마음은 여간 뜨겁지 않다고, 그래서 늘 형제작업반이 농사는 물론 작업반꾸리기와 농장원들의 생활향상 등 무슨 일에서나 농장의 기준,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형제작업반장들이 일하는 제7작업반과 제1작업반을 찾은 우리는 그곳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형인 제7작업반장 리철수동무는 높은 실력과 완강한 실천으로 언제나 다수확을 내는 실농군으로, 농장원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돌보아주는 다심하고 인정깊은 작업반의 호주로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었다.

진짜배기실농군은 땅타발을 몰라야 하며 지력을 높이고 두벌농사, 과학농사를 받아들이면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는것이 작업반장으로 일해오는 지난 10여년간 그가 찾은 경험이였다.

그는 지력을 높이는 문제를 늘 첫자리에 놓고 해마다 풀베기철이면 솔선 앞장에서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었고 농장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까지 찾아가 많은 진거름을 날라들여 땅을 걸구었다. 또한 해마다 두벌농사면적을 남들보다 1.5배이상 더 늘이였고 김매기와 비료치기를 비롯하여 선진적인 과학농사방법과 기술도 남먼저 도입하여 다수확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쌀로써 당을 받들려는 그의 이런 헌신적인 노력으로 작업반은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단위, 군적으로 소문난 다수확작업반으로 될수 있었다.

농사만이 아니였다. 지난 10여년간 리철수동무는 군사복무시절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작업반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켰고 농장원들의 생활도 따뜻이 돌봐주어 누구나 부러워하는 작업반으로, 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닌 작업반으로 만들었다.

이 나날 리철수동무는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속에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군인민회의 대의원이라는 값높은 믿음을 받아안게 되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도 지니게 되였다.

제1작업반장으로 일하는 동생 리창수동무 역시 형에 못지 않은 높은 실력과 강한 일욕심, 불같은 열정, 뜨거운 인정미로 대중을 이끌어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참된 초급일군이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여러 작업반들에서 작업반장으로 사업하면서 참으로 많은 일을 해놓았다.

자기 농장을 하루빨리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어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려는것이 리창수동무가 가슴속에 간직한 간절한 소원이며 생의 목표였다.

그 소원,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지난 10여년간을 불같이 살며 일했다.

농사물계에 막힘이 없으면서도 건설에 특별히 조예와 애착을 가지고있는 그는 지난 기간 농사와 함께 작업반과 마을꾸리기를 본때있게 내밀어 뚜렷한 실적을 내군 하였다.

몇해전 농장적으로 제일 뒤떨어진 제8작업반의 반장사업을 할 때에도 리창수동무는 3년동안에 농사는 물론 작업반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켜 사람들을 놀래웠으며 여기 1작업반에 와서도 농사에 힘을 넣으면서 작업반과 마을을 훌륭히 꾸려 군적인 본보기로 만들었다.

농사의 주인은 농장원들이며 그들을 위해 자신이 있다는 투철한 복무정신, 자기가 고생하는것만큼 농장원들이 잘 살수 있다는 비상한 각오를 지니고 그는 어떻게 하면 농장원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겠는가 늘 마음을 쓰며 애써 노력하였다.

이런 그를 작업반원들은 우리 작업반장이라고 부르며 존경하고있다.

언제나 해놓은 일에 만족을 모르는 형제작업반장들인 리철수동무와 리창수동무.

그들은 오늘도 당의 구상과 의도, 인민의 요구에 자신을 부단히 따라세우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제1선을 지켜선 농촌초급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에 삶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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