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날자별열람
주체110(2021)년 9월 4일
 

온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집(1)

 

우리 집에서는 해마다 9월 4일을 큰 경사속에 맞이하군 한다.

바로 이날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창전거리에 새로 입사한 우리 집을 찾아주신 뜻깊은 날이기 때문이다.

주체101(2012)년 9월 4일이였다.

그날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하루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례사로이 저녁을 보내고있던 우리 집식구들은 뜻밖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집을 찾아주신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 집에 들어서시였을 때 우리 집식구들은 가슴속에 넘쳐나는 감격과 고마움을 담아 그이를 우러러 깊이 머리숙여 인사를 올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시며 새집들이를 한 동무들을 축하해주러 왔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남편은 중구역 도시미화사업소 로동자이라고 말씀드렸고 나는 평양우편국 우편통신원이라고 아뢰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로동자가정이라고 하시면서 무척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옆에 서있는 우리 둘째아들앞으로 다가오시여 허리를 굽히시고 그 애의 손을 잡으시며 이름은 무엇이고 나이는 몇살이며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를 다정히 물으시였다.

이름은 박훈이고 나이는 8살이며 김성주소학교에 다닌다는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어서 들어가자고 하시면서 우리 훈이의 손목을 잡고 집안으로 들어서시였다.

전실을 지나 안방에 들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바닥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다정하신 음성으로 여기 오기전에 어디서 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길건너 대동문동의 한칸짜리 살림집에서 살았다는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무네 가정이 그전에는 대동문동의 한칸짜리 살림집에서 살다가 이번에 다섯칸짜리 이 살림집을 받고 입사하였으면 덕을 크게 본셈이라고 하시면서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집이 정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젖어드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살림집을 받은 심정이 남다를것이라고 정겹게 말씀하시며 방안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펴보시더니 옆에 앉아있던 우리 훈이를 자신의 무릎에 앉히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훈이의 머리를 정답게 쓰다듬어주시며 집에 자식이 한명뿐인가고 물으시였다.

맏아들이 있는데 학교축구소조에 다닌다고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애도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아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못내 서운해하시였다.

나는 눈물이 났다.

그렇지 않아도 아까부터 그 애 혼자만 이 자리에 없는것 때문에 속으로 몹시 안타까워하던 나였다.

마음같아서는 창밖이라도 내다보고싶었지만 그럴수도 없고 하여 맏이의 발자국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은근히 문밖으로 귀를 강구고있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집들이를 한 집에 갈 때에는 성냥을 가지고가는것이 우리 나라 풍습이기 때문에 오늘 성냥을 가지고왔다고 하시며 나에게 성냥을 넘겨주시였다.

내가 경애하는 그이의 따스한 체온이 스민 성냥이 너무도 소중해서 자꾸만 쓸어만지고있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연색TV수상기와 그릇묶음, 어린이용도서들도 가져왔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우리 로동자가정에 궁궐같은 새 집을 안겨주시고도 주신 사랑이 부족하신듯 많은 기념품들까지 가지고 오시여 새집들이를 축하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은정을 과연 하늘의 높이에 비기겠는가 바다의 깊이에 비기겠는가.

평범한 로동자가정에 오시여 너무도 큰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들은 감사의 큰절을 올리였다. (계속)

평양시 중구역 만수동 주민 장순녀

 

이전 제목   다음 제목

련재기사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