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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들은 보고있다(1)​​

 

-김수복(직업: 6.15뉴욕위원회 대표, 주소: 20 Dogwood Lane Apt#B, Teaneck, NJ. 0766)독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한 해답기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로동당시대가 낳은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인 조국의 안석간석지를 가슴시원히 바라볼 때면 충성과 애국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대자연을 정복해가던 나날들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 안석간석지 -


폭설과 강추위, 폭우와 무더위, 해일 등 광란하는 자연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날바다를 가로막는 방조제를 쌓아 천수백정보의 새땅을 얻어야 하는 안석간석지건설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공사가 시작된 첫해 겨울 우리의 의지를 시험해보려는듯 맵짠 바다바람은 모질게도 기승을 부렸다. 하지만 우리는 순간도 공사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공사장에 뜻하지 않은 난관이 조성되였다. 밀물에 수많은 얼음장들이 밀려들어와 방조제주변을 뒤덮었던것이다.

하지만 당황한것은 한순간, 그때 걱정이나 하며 주춤하거나 물러선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 육탄이 되여서라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자! 어려우면 포기하는 맹세는 열백번 다져도 소용이 없다.

-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

이것이 간석지건설에 떨쳐나선 우리들의 심장마다에 맥동친 불굴의 신념이였다.

누구라없이 차디찬 바다물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함마로 얼음장을 까내며 한치한치 전진해나가는 우리 간석지로동계급들의 모습은 그대로 적의 화점을 향하여 내달리던 전화의 영웅전사들을 방불케 하였다.

얼음장이 백번 들어오면 백번 까내면서라도 공사를 계속 내밀려는 우리의 투쟁으로 끝끝내 얼음장들이 제거되고 또다시 방조제는 기운차게 뻗어나갔으며 그와 더불어 더 많은 붉은기발들이 나붓기게 되였다.

우리가 휘두르는 함마에 얼음장들이 산산이 부셔져나가는 소리는 그대로 조국의 대지를 한치한치 넓혀나가는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들이 내짚는 힘찬 진군의 보폭소리였고 방조제를 따라 늘어나는 붉은기는 마치도 점령한 고지우에 휘날리는 승리의 기발과도 같았다.

그렇듯 위훈을 창조해나가던 격전의 나날들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해일로 하여 수천m의 방조제구간에서 돌과 흙이 류실되여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정황이 조성되였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며칠째 내린 뒤라 땅이 질어 화물자동차들이 방조제우로 달리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땅이 마를 때까지 앉아서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이러한 때 우리의 귀전에 조용히 메아리쳐온것은 언제인가 이 고장 토배기로인이 들려준 하나의 이야기였다.

《원래 이 고장은 사람 못살 곳으로 소문난 고장이였수다. 눈뜨면 보이는게 바다이고 걸으면 짚이는게 갈대무성한 진펄이여서 누구도 선뜻 이 고장에 발을 들여놓으려 하지 않았지요. 기껏해서 피나 수수, 조 같은것이나 농사짓던 이곳에 지금은 무연한 논벌이 펼쳐지고있으니 정말 희한한 일이 아니겠소.》

그러면서 그때 로인은 기억속에 생생히 떠오른다고 하면서 주체49(1960)년 6월 이곳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제 더는 길이 없다고 앞을 막아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한 길인데 무엇을 가리겠는가고, 길이 없으면 우리가 이 간석지에 첫길을 내자고 하시며 감탕판으로 서슴없이 걸음을 내짚으시였다고 감격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안석간석지건설, 이것은 단순한 자연개조사업이 아니였다.

길없던 이곳에 몸소 인민을 위한 헌신의 첫자욱을 찍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가는 성스러운 애국사업이였고 수령의 유훈을 관철하는 충성의 전투였다.

10여년전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렸던 대계도간석지건설자들처럼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간석지건설을 다그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어이 충성의 보고를 드리자!

이런 철석의 의지를 안고 건설자들모두가 산악같이 일떠섰다. 녀맹원들도 한대오에 섰고 년로보장을 받고있던 어제날의 혁신자들도 건설장으로 달려왔다.

아차하는 순간에 통채로 미끄러져 빠져들어갈수 있는 그 험한 방조제우에 서슴없이 화물자동차를 몰고나선 운전사들, 수천m의 방조제우에 화물자동차들이 달릴 길을 한치한치 열어나가던 건설자들과 종합기업소의 녀맹원들,

그 모습들은 불타는 고지우에서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가던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모습 그대로였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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