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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8월 3일
 

《꿈​》

 

기적과 혁신으로 들끓는 황철에 대한 기사창작을 끝내고 늦어서야 퇴근길에 오른 나의 눈앞에는 귀여운 아들애의 모습이 떠올라 저도모르게 마음이 흥그러워졌다.

저녁이면 소학교에 금방 입학한 아들애가 신명이 나서 자랑하는 학교선생님과 동네어른들로부터 받은 칭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느라 웃음속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우리 가정이다.

오늘은 아들애의 자랑모임에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아 걸음을 다우쳐 집에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가 아들애는 해바라기학용품을 품에 꼭 껴안고 벌써 꿈나라에 가있었다.

나의 귀가에는 몇달전 해바라기학용품을 받아안고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며 이제 소학교에 입학하면 학습장마다에 10점꽃을 피워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하던 아들애의 대견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진성이의 행복에 넘친 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는 나의 눈앞에 불현듯 이미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조선화 《행복》의 화폭이 안겨왔다.


-조선화 《행복》-


설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수도의 밤거리가 붉밝은 창문가에 비껴오는 요람에서 단잠에 든 주인공 소녀, 그 소녀의 품에도 사랑의 선물이 안겨져있었다.

지난날 나의 망막에 인상깊이 새겨졌던 그 조선화의 주인공이 어찌하여 오늘 이리도 내 아들의 모습으로 안겨오는것인가.

나는 저도모르게 아들애의 모습을 흰종이우에 그림으로 옮기기 시작하였다.

아들애는 잠결에도 오동통한 손으로 앞날의 박사가 될 소중한 꿈을 써나가는것만 같았고 앵두빛 입술로는 행복의 노래를 부르는듯 싶었다.

서투른 솜씨로 아들애의 모습을 종이장에 그려가느라니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내세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나의 가슴에 뜨겁게 고여올랐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는 고결한 후대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억만자루의 품을 기울이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최고의 숙원으로 내세워주신것이 아니랴.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희망과 미래도 다 꽃피워주는 행복의 요람이고 이 땅의 천만부모들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사랑의 품인것이다.

어느덧 속사가 완성되였을 때 나는 비록 어설프기는 하지만 만족스럽기도 한 나의 소묘작품에 《꿈》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나는 귀여운 아들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이렇게 속삭이였다.

-진성아, 행복의 노래를 마음껏 부르며 더 훌륭하고 아름다운 꿈을 많이 꾸거라.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는 너희들이 꾸는 모든 꿈 이루어지리라.

본사기자 김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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