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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28일
 

다는 모르고 산다

 

꽃밭속에 오래 앉아있으면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는 우리 인민들은 자신들이 국가로부터 받아안는 인민적시책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다는 모르고있다. 나도 그중의 한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5월 나는 원인모를 심한 허리아픔으로 하여 평양시제2인민병원에서 입원생활을 하게 되였다.

지금도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교육자의 병을 꼭 고쳐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리던 비뇨기외과 의료일군들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다.

나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밤깊도록 협의를 거듭하던 의료일군들, 병력서를 안고 상급병원의 유능한 의료일군의 집에까지 찾아갔었다는 담당의사, 《주사시간입니다.》라고 정답게 알려주며 나를 살뜰히 돌보아주던 간호원들.

내가 회복기에 들어서자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성의껏 마련한 보약제와 구미에 맞는 갖가지 식료품들을 안겨주는 의료일군들의 그 뜨거운 정성에 나와 우리 가족모두는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그때까지만도 나는 제 몸에 흘러든 이름조차 다 꼽지 못할 갖가지 고가약들과 약물들의 값이 얼마인지 알수 없었다. 설사 그것을 계산할지언정 평범한 한 교육자의 건강을 위해 바친 우리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정성과 노력은 또 무엇으로 다 헤아린단말인가.

이렇게 모르고 받는 혜택이 어찌 나에게만 차례진 복이라고 하랴.

건강을 회복하고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퇴원하던 날 내가 병원정문앞에서 목격한 인상깊은 모습들이 다시금 되새겨진다.

뜻밖의 일로 생명을 담보할수 없는 최중증상태로 실려온 자기 아들이 소생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고마운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기때문이라고, 4차례의 크고작은 수술과 값비싼 약물주입,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피부이식을 받고서도 그 값이 얼마인지조차 모르는 복받은 인민이 바로 우리들이라고 눈물흘리며 절절히 토로하던 대성구역의 평범한 로동자부부.

구급으로 병원에 들어온 자기를 소생시키기 위해 며칠밤을 새운 의료일군들의 이름을 다 꼽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고, 이처럼 훌륭한 보건일군들을 키운 어머니 우리 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싶다고 심장의 고백을 한껏 터치던 순안구역 택암리의 한 농장원.

그렇다. 이 땅에 사는 우리 인민들모두는 마치 공기를 호흡하듯이 매일 매시각 당과 국가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그 고마움에 격정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 가치와 비용에 대해서는 모르고 산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한결같이 《조선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병원에서 병치료를 받으면서도 그 가치와 비용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있다, 치료비만이 아니다, 조선인민들은 세금, 집값, 학비란 말자체도 모르고 산다, 조선의 사회제도는 모든 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본보기이다.》라고 부러움과 찬사를 아끼지 않는것이다.

진정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무병무탈하고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리면서도 그 가치나 비용에 대해서는 너무도 모르는것이 많은 우리 인민들이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알고있다.

그것은 사람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는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아니고서는 오늘의 행복과 더 좋은 앞날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그리고 고마운 이 제도를 끝없이 사랑하고 굳건히 지키고 더욱 빛내여가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는것을.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림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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