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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31일
 

지지 않는 철산봉의 꽃

 

해마다 7월 30일이 오면 이 땅의 복받은 녀성들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다.

나의 경우만 놓고봐도 그러하다.

나는 특출한 공훈을 세운것도, 사람들을 놀래울 발명을 내놓은것도 없었다.

한 일이 있다면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천분광산에서 10여년세월 대형굴착기를 운전했을뿐이다.

이러한 내가 분에 넘치게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던것이다.

사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느 한 자동차사업소에서 려객뻐스차장으로 일하던 내가 굴착기운전공으로 일하겠다고 탄원했을 때 친척들은 물론 광산의 일군들도 머리를 흔들었었다.

그도그럴것이 연약한 처녀가 중량이 수백t이나 되는 대형굴착기를 운전하겠다는것이 퍼그나 놀라왔던것이다.

처음엔 완강하게 거절하던 친척들과 광산의 일군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철산봉을 지켜가려는 나의 진심을 알고는 적극 지지해주었다.

이렇게 되여 나는 철산봉에 뿌리내리게 되였다.

하지만 녀성의 몸으로 남자들도 다루기 힘들어하는 대형굴착기와 함께 하루이틀도 아니고 1년 365일을 철산봉에서 보낸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였다.

때로는 자기가 선택한 일을 두고 남모르게 후회도 했었다.

내가 힘들어하고 나약해질 때마다 곁에서 부축해주고 용기를 북돋아준것은 어머니당조직이였다.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는 어머니당의 손길이 있었기에 나는 혁신자로, 당원으로 성장할수 있었으며 당 제7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닐수 있었다.

정말이지 평범한 녀성로동자에 불과한 나에게 끝없이 찾아드는 행복과 영광을 대할 때면 꿈만 같고 이 세상 모든 행운을 나 혼자 독차지하는것만 같다.

내가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여났다면 오늘과 같은 인생의 절정에 올라선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었을것이다.

참으로 내가 걸어온 인생의 자욱마다에는 평범한 녀성로동자를 나라의 강철기둥을 떠받드는 주추돌이 되도록 걸음걸음 보살펴준 은혜로운 당의 사랑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하기에 나는 매일 영광의 기념사진을 우러르며 신념의 맹세를 가다듬군 한다.

-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신 녀성존중의 세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빛내여가시는 녀성중시의 내 나라를 받들어 영원히 지지않는 철산봉의 꽃으로 피여있겠다고.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천분광산 굴착기운전공 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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