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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8월 5일
 

우등불​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세차게 나래치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밤이 왔다.

기운차게 돌아가는 중기계들의 동음소리와 밤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용접불꽃들로 잠들줄 모르는 건설장에 한편의 노래가 울려퍼지고있다.


우등불 타오르네 불타오르네

눈속에 바람속에 불타오르네

아늑한 숙소야 날 찾지 말아

우리들은 바라지 않네


밝은 조명으로 밤에도 대낮같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는 그 어디에도 우등불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등불의 노래소리는 계속 울려퍼졌다.



우등불 타오르네 불타오르네

노래속에 웃음속에 불타오르네

내 심장 불탈 때 너도 불탄다

당을 받든 우리 맘처럼


그렇다. 평양시 1만세대건설장에서는 꺼질줄 모르는 불이 계속 타오르고있었다.

그것은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보답의 땀과 열정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건설자들의 심장속에서 타번지는 세찬 충성의 불길이였다.

줄지어 오가는 륜전기재들의 전조등빛과 새라새로운 건설장의 소식을 전하는 속보판의 글발들, 삽질에 여념이 없는 건설자들의 땀배인 얼굴들과 그들의 작업복에 피여난 소금꽃에서 나는 활활 타번지는 불길을 볼수 있었다.

정녕 불이라고밖에는 달리 말할수 없는 건설장의 벅찬 모습이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전세대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의 상징으로 소중히 자리잡고있는 우등불이 남다른 추억속에, 위훈속에 건설자들의 심장마다에서 더욱 세차게 타오르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정녕 그 불길은 도전과 난관이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 그 무엇도 아닌 인민들의 꿈과 리상이 담긴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으로 타오르는 불길이였으며 수령의 명령지시집행에서는 한치의 에누리도 몰랐던 전세대들의 넋을 안고 타오르는 계승의 불길이였다.

나는 확신한다.

그 불길과 더불어 당 제8차대회가 부른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의 아침은 더욱더 앞당겨질것이라는것을.

김 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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