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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8월 2일
 

잊을수 없는 대동강의 해돋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승리를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습니다.》

맑고 푸른 대동강의 물결에 마음을 실으며 대동강유보도를 거닐 때면 나는 마음속으로 한편의 노래를 불러보군 한다.

그 노래가 바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10대의 나이에 즉흥시로 읊으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대동강의 해맞이》이다.


동트는 대동강 해가 솟는다

찬란한 해돋이는 우리의 마음

청춘도 희망도 노을로 되여

내 조국강산에 빛발쳐가리


락원의 대동강 해발 넘쳐라

불타는 해돋이는 우리의 정열

세월의 폭풍도 함께 헤치며

수령님 받드는 전위가 되자


오늘은 대동강 해돋이 맞고

래일은 공산주의 해맞이가자

혁명의 길 이어 세상끝까지

주체의 노을을 펼쳐가리라


우리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숭엄하게 안겨오는 이 노래를 불러볼 때마다 잊을수 없는 61년전 그날의 일이 되새겨지군 한다.

주체49(1960)년 7월 1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남산고급중학교(당시)를 졸업하신 뜻깊은 그날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우리 동창생들과 함께 지나온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과 청춘의 꿈과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시며 한밤을 꼬박 지새우시였다.

푸름푸름 새날이 밝아 7월 16일 동틀무렵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들과 함께 대동강기슭으로 나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유보도의 새벽길을 걷는 우리들의 마음은 한껏 들떠있었다. 그래서 그이께 우리가 마치도 영화에 나오는 청년전위들 같다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뜻깊은 길에서 혁명의 새벽길을 헤쳐온 청년전위들을 생각한다는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도 그들처럼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얼마후 대동강수면우로는 불덩이같은 태양이 장쾌하게 솟아오르더니 하늘과 땅, 강물을 온통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저마끔 흥분에 겨워 환호를 터치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 해돋이를 보니 마음이 상쾌하고 심장이 커지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저 태양의 빛발은 마치도 어버이수령님의 이끄심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앞날을 비쳐주는것 같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들의 리상과 행복이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해바라기가 그 어디에 뿌리를 내려도 태양을 향하여 열매를 맺듯이 그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청춘을 빛내여나가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바로 이런 의미에서 저 장쾌한 해돋이는 우리들의 마음이고 우리 청춘들의 불타는 정열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바라보시며 조용히 즉흥시를 읊으시였다.

대동강의 아침노을과 같이 청춘의 희망을 꽃피워 내 조국을 빛내여가리라는 그 숭고한 뜻과 혁명적랑만, 깊은 서정이 흘러넘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즉흥시는 이 강산 모든것에 환희를 주고 약동하는 생기가 흘러넘치게 하는것만 같았다.

《대동강의 해맞이》,

참으로 이 노래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와 드팀없는 신념의 노래였고 새로운 초소로 떠나는 우리 졸업생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주는 생활과 투쟁의 귀중한 지침이였다.

력사의 그날에 터치신 신념의 맹세를 해솟는 룡남산에서 다시금 더 억세게 가다듬으시고 조선을 빛내이시기 위해,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헌신의 자욱자욱우에서 창조와 변혁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올랐고 그 위대한 령도의 손길아래서 우리 조국의 위용은 만방에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구절마다 어린 이 불멸의 노래는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끓게 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과 꼭같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번영의 해돋이, 승리의 해돋이를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불타는 열정과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며 강산에 끝없이 울려가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대동강의 해맞이》.

나는 우리의 새 세대들이 이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고 그이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리라고 굳게 믿는다.



평양시 중구역 경상동 정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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