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날자별열람
주체110(2021)년 7월 6일
 

통일만 되면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하시며

 

주체63(1974)년 여름의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무렵에도 민족의 통일문제를 놓고 매일같이 심려의 밤을 지새우시였다.

새벽 4시경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푸름푸름 밝아오는 동녘하늘을 지켜보시다가 잠시 사색을 멈추시고 전화로 조국통일부문에서 일하는 한 일군을 찾으시였다.

깊은 잠에 들었던 그 일군은 전화종소리에 깨여나 송수화기를 들었다. 순간 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송수화기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울려나오는것이였다.

일군은 뜨거워오르는 마음을 걷잡지 못하며 위대한 수령님께 인사의 말씀을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동무도 피곤한 모양이라고, 조국통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라고 교시하시였다.

일군은 죄송스러운 마음을 다잡으며 《어버이수령님! 아직도 주무시지 않으십니까?》라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어쩐지 잠이 오지 않는다고, 백두산에서 싸울 때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지만 지금 나라를 통일시키지 못했으니 더 못자고있다고, 자신께서도 통일된 다음 밀렸던 잠을 한번 푹 자보고싶다고 이야기하시며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할 일을 다 못했소. 우리는 꼭 우리 손으로 조국을 통일해야 하오. … 통일만 되면 나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소.》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모든것을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바치시여 커다란 업적을 쌓으시고도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이 한밤도 지새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일군은 뜨거운것을 삼켰다.

전화는 끝났으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한 음성은 계속 울려오는듯 하였다.

정녕 통일만 되면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하시며 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하여 쏟아부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심혈은 그 무엇에도 비길데없이 뜨겁고도 강렬한것이였다.

 

이전 제목   다음 제목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