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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5일
 

《보물도끼자루》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사무치는 7월이 오니 우리 고장 사람들이 늘 외우며 전설처럼 전해가는 《보물도끼자루》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우리 영광군 상통리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남녀로소 누구나 이 이야기를 잊지 못한다.

나는 《보물도끼자루》에 대한 이야기를 이곳에 처음으로 조직된 상통농업협동조합(당시)의 관리위원장이였던 할아버지에게서 들었다.

할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이 이야기는 64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할아버지가 일하고있는 상통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신 직후에 생겨났다고 한다.

주체46(1957)년 3월 25일 조합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관리위원회앞마당에 쌓여있는 도끼자루무지에 눈길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할아버지에게 도끼자루를 많이 만들어 어디에 쓰려는가고 물으시였다.

그것을 팔아 조합의 현금수입을 높이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끼자루가 쌓여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끼자루 하나를 손에 잡으시고 한참이나 훑어보시였다. 그러시고나서 그 값을 물으시였다.

할아버지가 그에 대해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끼자루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아주 요긴한것이라고 하시며 현금수입을 더 높이기 위한 방도에 대해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도끼자루 한묶음을 자신께서 가지고가겠다고 하시였다.

할아버지의 의문은 컸다. 온 나라 일을 다 돌보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도끼자루는 해서 무엇하시랴 하는 생각이 꼬리를 물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합을 떠나려고 하실 때였다. 그이를 동행한 한 일군이 도끼자루 한묶음값을 할아버지에게 내놓았다. 많은 액수의 현금이였다.

너무도 뜻밖의 일이여서 할아버지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자기들을 잘 살게 해주시려고 두메산골의 조합을 찾아주신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어찌 도끼자루값을 받을수 있단 말인가.

할아버지는 도리머리를 하며 주춤거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소어린 눈길로 할아버지를 바라보시며 어서 받으라고 거듭 이르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할아버지가 값을 받아쥐는것을 보시고서야 차에 오르시였다.

그제서야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의 생활에 보탬을 주시려고 도끼자루 한묶음을 가지고 가시게 된 깊은 뜻을 알게 된 할아버지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합을 다녀가신 후였다.

조합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정이 깃든 자금으로 부림소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소농기구들을 샀다. 그런데 그후부터 신비한 일이 일어났다. 그렇게도 땅을 메말리던 하늘에서 알맞춤한 비가 내리고 알곡수확고는 한해가 다르게 쑥쑥 높아지기 시작했다. 부림소들은 련이어 송아지들을 낳았다.

이 일을 두고 그것이 하늘의 조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원래 우리 고장에는 사람들이 하늘에 대고 잘 살게 해달라고 빌던 제사터가 있었다고 한다.

우리 고장사람들은 제사를 할 때마다 물푸레나무로 만든 도끼자루로 제사터를 두드리며 자기들의 소원을 외웠다고 한다.

하지만 그 어떤 소원도 이룰수 없었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지고가신 한묶음의 도끼자루가 하늘도 이루어주지 못한 소원을 풀어주었던것이다.

그때부터 우리 고장에서는 《보물도끼자루》에 대한 이야기가 전설로 굳어지게 되였다.

할아버지가 들려준 《보물도끼자루》에 대한 전설,

정녕 그것은 한평생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여주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을 길이 전하는 사랑의 전설이다.

하기에 우리 상통리사람들은 오늘도 《보물도끼자루》전설을 외우고 또 외우며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수령님의 그날의 모습으로 인민들을 잘 살게 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기쁨을 드릴 충성의 한마음으로 농사일에 땀방울을 아끼지 않고있다.

최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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