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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8일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그리움의 7월이 왔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끝없이 불타는 내 조국 강산에 한편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산을 봐도 들을 봐도 그리워라 수령님

그 언제나 이 가슴에 그리워지는 수령님

사랑에 넘친 환하신 미소 이 강산에 비껴있네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영원한 그 미소

위대한 수령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서거하신 때로부터 스물일곱해가 된다.

한 나라, 한 민족의 력사에서 그리 길다고는 볼수 없지만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7월을 안고 년년이 흘러온 그 세월은 우리 인민이 얼마나 걸출한 위인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가슴에 사무치도록 깊이 새겨준 잊지 못할 나날들이였다.

우리 수령님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지론으로,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내 조국땅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전해주는 이야기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고있다.

언제인가 평양시 중심부에 위치한 남산재에 인민을 위한 도서관을 건설할 구상을 무르익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남산재에 앉힐 도서관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했으면 좋겠는가고 깊은 의미를 담아 물으신적 있으시였다.

한 일군이 인민들과 설계가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아 새로 짓는 도서관이름을 《김일성도서관》또는김일성학습당》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그렇게 하지 말고 로동자, 농민, 지식인 할것없이 모든 사람들이 다 와서 공부하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인민대학습당이라고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이보다 더 좋은 이름은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이튿날 시안의 여러 건설대상들을 돌아보시면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달리는 승용차안에서 한 일군에게 우리 인민은 참으로 좋은 인민이요, 나는 이러한 좋은 인민을 가지고있는것을 커다란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이런 인민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아끼고싶지 않소, 인민대학습당 이름은 그 누구도 고칠 권리가 없소라고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마디마디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돌이켜보면 나라의 국호도 인민이라는 말과 더불어 인민공화국, 군대의 이름도 인민군대, 문화궁전도 인민문화궁전, 병원도 인민병원, 사회와 집단앞에 공로를 세운 사람들에게 주는 가장 높은 칭호도 인민과학자, 인민예술가, 인민체육인, 인민배우로 명명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과 결부된 이름, 바로 여기에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끝없이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분이시기에 혁명의 목적도 본질도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데 두시고 인민을 위해 이 나라의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가신것 아니랴.

지금도 새벽길에 대해 생각할 때면 우리 수령님 하신 가슴뜨거운 교시가 천만의 심금을 쾅쾅 울려준다.

낮과 밤이 따로없이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어느해인가 한 일군이 온 나라 인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아 새벽만이라도 편히 쉬셨으면 하는 소망을 말씀드린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은 백두산시절에 생긴 습관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동무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데 대하여 걱정을 하더군. …그러면 나는 조국이 해방되면 그렇게 하자고 약속했소. 그리고 진정 그렇게 하리라고 마음먹었소. 그런데 어디 그렇게 되오. 해방이 되니 또 얼마나 벅찬 일이 기다리고있었겠소. 산에 있을 때처럼 또 새벽녘이면 잠이 오지 않더군. … 동무들이 또 걱정을 해주었소. 그러면 나는 건당, 건국, 건군이 일단락되면 마음놓고 자보겠다고 했소. 그런데 이번에는 전쟁이요. 전쟁이 끝나자 복구건설이 시작되고 이어 천리마대진군이 시작되였소. …결국 생활은 나에게 아침에 편안히 누워있을것을 허락하지 않았소. …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새벽길을 걷고걸으시였다.

평원군의 한 농촌마을을 찾으시였던 어느 어뜩새벽에는 집주인이 깨여날 때까지 짚단우에서 찬이슬을 맞으시며 기다리시였고 또 언제인가 갈매기도 잠에서 깨지 않은 이른새벽 남포의 이름없는 포구에 들리시였을 때에는 몸소 배에 오르시여 어로공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

인민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신 우리 수령님의 불같은 헌신은 남먼저 헤치신 새벽길에만 있는것이 아니였다.

자신의 탄생일에도, 뜻깊은 명절날들과 휴식일에도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이 자신의 삶의 보람이고 행복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찾아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우리 수령님 아니시였던가.

조국이 해방된 때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우리 수령님 몸소 찾으신 현지지도단위수가 무려 2만 600여개이고 그 총연장길이는 57만 8000여km(144만 5 000여리)에 달한다는 이 수자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헌신의 한평생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 같으신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 다시없을 행운,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의 지위를 태양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정녕 대를 이어가며 자애로운 어버이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광명한 래일을 마중가는 우리 인민처럼 긍지높고 복받은 인민이 이 세상 또 어디에 있으랴.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고부르며 사회주의 새 승리를 위한 과감한 진군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것이다.


한평생 인민위해 바친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

꿈결에도 안고사는 마음 오늘도 그품을 찾네

위대하신 수령님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

본사기자 배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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