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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8월 8일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뛰여난 지혜와 재능으로 일찌기 훌륭한 물질문화적재부를 창조하여 인류문화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는데 기여하였다. 그가운데는 《대동여지도》도 있다.

《대동여지도》는 실학자이며 지리학자인 김정호가 1861년에 만든 우리 나라 지도이다. 지도는 22첩으로 되여있으며 그의 호를 따라 《고산자지도》라고도 하였다.

지리학과 지도학에 관심이 높았던 그는 국방력을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자기의 국토를 더 잘 알도록 하기 위하여 상세한 지도를 만들것을 결심하고 지도편찬에 달라붙었다.

김정호는 근 10년에 걸치는 현지답사와 조사연구, 선행시기 지도제작성과에 기초하여 1834년에 《청구도》(조선지도)를 만들었다.

그는 《청구도》의 부족점을 극복하고 보다 완성된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 27년간이나 백두산으로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전국을 일일이 답사하면서 현지조사와 측량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기초하여 1861년에 축척 16만 2 000분의 1의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편찬하여 내놓았다.

《대동여지도》는 백두산으로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나라의 령토를 위도선(남북)방향에서 22개의 단으로 나누어 그 하나를 1첩으로 하고 이것을 경도선(동서)방향으로 폭이 80리 되게 나누어 접게 되여있다. 따라서 모든 도폭을 펼쳐서 이어놓으면 33㎡의 커다란 한폭의 조선전도가 되고 접어놓으면 매 편이 남북 120리, 동서 80리씩 되는 지역도가 된다.

지도에는 우리 나라의 산과 산줄기, 강하천, 섬, 항구, 바다, 항로와 행정구역의 경계, 교통망, 산성, 봉수, 창고, 목장, 력사유적 등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의 방대한 자료들이 반영되여있다.

《대동여지도》는 그 규모와 내용, 묘사수법과 지도체계 등에 있어서 당시로서는 세계적으로 자랑할만 한 지도였다. 19세기의 이름있는 학자들인 류재건과 리규경은 자기들이 쓴 《리향견문록》과 《오주연문장전산고》라는 책들에서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를 두고 《상세하고 정밀하기가 고금에 비할바없다.》, 《그의 지도와 지리책은 반드시 세상에 전할만 한것이다.》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이처럼 《대동여지도》는 19세기 전반기 우리 나라 지리학부문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력사, 등 각 분야의 내용들을 매우 폭넓고 풍부히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당시 사회생활전반을 연구하는데서 가치있는 민족문화유산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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