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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7월 12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고 의료일군들이 정성을 다하면 이 세상에 고치지 못할 병이 없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지극한 정성으로 생사기로에 놓인 어린이들을 소생시켜 전국에 널리 알려진 평양의학대학병원 소아집중치료실의 의료일군들을 취재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책각책각, 책각책각…》

치료실에 들어서니 고요한 정적속에 어린이의 고르로운 심장박동과 같은 시계의 초침소리가 들려왔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 일년삼백예순다섯날 긴장한 치료사업이 진행되는 소아집중치료실.

나의 취재수첩에 새겨진 이곳 의료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되였다.

이날 16시경 평양의학대학병원 소아집중치료실로 뜻하지 않게 물에 빠져 혼수상태에 이른 3살 난 박경일어린이가 실려왔다.

당시 박경일어린이에게서는 맥박도 숨결도 잘 느껴지지 않았다. 제때에 손을 쓰지 않으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가져올수 있었다.

실장을 비롯한 치료실의사들은 지체없이 소생전투에 달라붙었다.

호흡, 혈압, 맥박 등 주요생명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세워졌다.

담당의사와 간호원들은 환자에게서 잠시도 눈길을 떼지 않고 밤을 새워갔다. 긴장한 분분초초가 흘러가는 속에 시계바늘은 어느덧 다음날 새벽 4시를 가리키고있었다.

12시간이 지났지만 어린이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있었다.

의사들은 또다시 마주앉았다. 그들은 환자의 증상들을 놓고 토론을 거듭하면서 방도를 모색하였다.

새로운 치료계획이 세워지고 많은 약물들이 또다시 어린 환자의 몸으로 흘러들어갔다.

또다시 12시간이 지나 치료를 시작한지 24시간만에야 어린이는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

정기를 잃은 눈빛, 알릴듯말듯한 입술의 움직임…

의식은 회복되였으나 호흡장애, 콩팥장애, 산증 등이 아직 남아있었다. 집중치료는 계속되여 3일간의 긴장한 치료끝에 드디여 어린 환자가 울음을 터뜨렸다.

《엄마!…》

어린이의 울음소리는 의료일군들의 마음에 형언할수 없는 눈물겨운 충격을 안겨주며 환희와 기쁨의 웃음소리로 이어졌다.

《참 용쿠나. 고맙다, 경일아,…》

담당의사는 어린이를 그러안고 볼을 비비였다. 의사의 눈에 고인 뜨거운 눈물이 아이의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이들의 이야기는 이뿐이 아니였다.

평양의학대학병원 소아집중치료실 의료일군들이 사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기적적으로 소생시킨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끝이 없다.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호흡정지에 이른 어린이를 기적적으로 구원한 이야기, 위출혈로 시시각각 생명지표를 잃어가던 5살난 어린이에게 새 삶을 안겨준 이야기, 예견치 못한 사고로 다 죽었다던 태여난지 20일밖에 안된 갓난애기도 온갖 정성을 다해 살려낸 이야기도 있다.

이곳 의료일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병원의 의사실들과 치료실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았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성이 엿보이는듯 동심에 맞게 깜찍하게 만든 뜸통과 각종 고려치료도구들이 놓여있는 의사실과 치료실 그리고 여기서 기적적으로 소생된 어린이들의 모습마냥 창가에서 방긋방긋 웃고있는 아름다운 꽃망울들.

해님을 따라 활짝 피여나는 꽃망울들을 위해 온갖 사랑과 정성을 기울여가는 이런 훌륭한 보건일군들이 있기에 우리의 어린이들은 건강하고 씩씩한 조국의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것이 아닌가.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자기의 온갖 정성을 다 바쳐가는 이곳 보건일군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어제와 오늘뿐아니라 래일도 계속 이어져갈것이라는 확신을 안고 우리는 병원문을 나섰다.


- 평양의학대학병원에서 (2019년 5월) -

본사기자 권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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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_최고 | 필리핀 | 보건        [2021-07-13]

조국의 의료일군들에 관한 기사를 읽을 때마다 그들은 항상 온갖 정성을 다해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소중히 다루고있다고 느껴집니다. 환자를 돈버는 수단으로만 취급하는 자본주의 서방국가에서는 도저히 꿈도 꿀수 없으며, 오직 인민제일중심주의를 추구하는 우리 조선에서만 일어나는 일입니다. 사회주의강국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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