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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21일 《로동신문》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10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피눈물의 언덕을 떠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분만을 믿고 따르며 어느덧 10년,

영원히 잊지 못할 이 세월의 메아리마냥 울리는 하나의 구호가 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시련과 난관은 겹쌓였어도 언제나 랑랑히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에서 우리 당의 열렬한 후대사랑을 눈시울뜨겁게 절감하여온 인민이였다. 그 희망찬 모습에 어려오는 조국의 래일이 너무도 벅차고 아름다와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모신 영광을 그토록 긍지높이 간직하고 사는 이 나라 수천만사람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이며 후대들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는 당입니다.》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 혁명관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아이들의 웃음으로 밝고 아이들의 노래로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을 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경애하는 그이의 혁명실록은 우리 인민과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마음속에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조국의 오늘뿐아니라 래일까지도 다같이 책임지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열렬한 후대사랑이 아니고서는 태여날수도, 엮어질수도 없는 성스러운 혁명실록가운데서 우리는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 그러나 격정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이야기들을 세상에 전하게 된다.


1


대소한의 강추위로 대지도 얼어붙고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형언할수 없는 슬픔으로 사람들의 마음마저도 얼어붙었던 주체101(2012)년 1월 24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설명절을 맞이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을 찾아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아이들, 장군님을 애타게 그리워할 자신의 살붙이와 같은 원아들생각에 가보셔야 할 곳이 많았지만 학원으로 향하신것이였다.

학원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설은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인데 내가 학원 학생들의 부모가 되여 명절을 함께 쇠야지 누가 쇠겠습니까.》라고 하시며 설명절을 축하해주시였다.

한겨울의 눈석이인듯 슬픔에 얼어들었던 어린 가슴들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터뜨리며 《아버지!》라고 목놓아불렀다.

온 나라 아이들의 이런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해주러 오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명 또 한명 원아들의 얼굴을 따뜻이 어루만져주시며 흐르는 눈물도 닦아주시고 얼어든 손들도 차례로 잡아 자신의 체온으로 녹여주시였다.

그 광경을 접하며 누구나 눈시울을 적시였다.

아, 저렇듯 정깊은분이시여서 상제가 된 인민들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추위를 막아 호상을 서는 그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그처럼 세심히 돌보아주셨구나. 그 무엇으로써도 쉽게는 가실수 없는 아이들의 슬픔과 눈물을 열화같은 사랑으로 한순간에 가셔주시는 저렇듯 자애로운분이 계시기에 우리의 아이들은 영원히 행복하리라, 우리의 미래는 창창하리라!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치 고향집뜨락처럼 여겨지는 학원구내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나직이 말씀하시였다.

설명절에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과 함께 있으니 수령님과 장군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만경대의 원아들을 아끼고 사랑하시였다고.

결코 그리움과 추억의 말씀만은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우리 아이들을 한품에 안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우리 후대들을 가장 책임적으로 훌륭하게 키워 내세우시려는 철석같은 의지가 함께 울리고있었다.

하지만 그때 사람들은 이제 그이 따라 가는 길우에 얼마나 감격적인 화폭들이 펼쳐질것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항일의 눈보라와 전쟁의 불바다, 고난의 언덕에서 소중히 지키고 가꾸어오신 후대사랑의 력사가 어떻게 이어지고 더 활짝 꽃펴나게 될것인지를 다 알수는 없었다.

그로부터 몇달이 지난 5월, 온 나라를 설레이게 하는 하나의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소년단창립절을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전례없는 성대한 축전으로 경축하도록 하시였던것이다. 그것은 그이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이후 나라의 첫 대회합이였다.

두메산골과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소학교, 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경축행사대표들이 선출되여 평양에 초청되는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났다.

나라의 방방곡곡 수만명의 소년단대표들이, 그들의 동무들과 부모들, 마을사람들도 함께 기뻐 설레이던 그 즐거운 날들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정이 넘도록 주무시지 못하시였다. 수만명의 대표들 아니 수백만의 소년단원들이 일생 잊지 못할 의의깊은 대회를 구상하시고 온갖 은정깊은 조치를 다 취해주시던 그런 밤들은 몇몇이였던가.

그처럼 품을 들이시고 심혈을 쏟으시여 마련해주신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그해 6월 3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창창 맑게 개인 우리의 하늘가에 《사랑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 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음성이 울려퍼질 때 온 강산은 환희와 격정의 눈물에 젖었다. 6월 6일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렇게 온 하루를 소년단원들과 함께 보내시였다.

이날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음악회도 관람하시고 모범소년단원들을 친히 몸가까이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희망에 대해서도 다정히 물어보시였다. 인민군대가 되겠다는 한 남학생의 대답을 들으시고는 제대되면 무엇을 하겠는가고 또다시 물어주시였다. 제대되지 않고 일생동안 군사복무를 하겠다는 그 학생의 당돌한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더니 뒤에 서있는 인민군대의 책임일군들에게 새세대의 장한 대답을 들은 기념으로 사진을 한번 더 찍도록 이르시고는 사진촬영이 끝나자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너는 이제 군대에 입대하면 최고사령관의 전우가 된다. …

최고사령관의 전우!

10대의 철부지소년이 품고있는 꿈과 포부가 그리도 소중하고 대견하시여 사랑의 축복을 안겨주시니 우리의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후대들의 아름다운 희망은 그것이 수백만가지라 하여도 이 땅우에 반드시 꽃으로 피워주실 조국의 래일이고 민족의 장래였다.

밤하늘에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를 때까지 온종일 경애하는 그이 품에 안겨 행복의 무아경속에 웃고 떠든 우리의 아이들,

이날의 대회합은 결코 소년단원들만의 회합이 아니였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맡긴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회합이였고 영원히 그이만을 따를 수천만의 맹세가 함께 불타오른 대회합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아름답게 장식한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와 제8차대회도 그렇게 흘렀고 저 멀리 백두산기슭의 소년궁전으로부터 강원땅의 육아원, 애육원에 이르기까지 이 땅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의 자욱이 아로새겨졌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후대관, 혁명관에 대해 깊이 새겨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이 말씀은 그대로 그이의 확고부동한 지론이고 신념이였다.

조국의 미래와 관련한 일이라면 아무리 자그마한 문제도 천만가지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며 시간과 품을 아끼지 않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가르치심과 결론을 기다리는 당과 국가의 수많은 문건들이 쌓여있을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 한번 아이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미루어놓은적이 없으시였고 일일이 친필서한도 보내주시였다.

《수연아! 정말 글을 잘 쓰는구나. 백점, 만점이다!

2012년 6월 13일

김정은

《준혁아! 기특한 일을 했다. 정말 대견하구나. 어서빨리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자랑스러운 우리 준혁이에게 빨간별 5개를 준다.

2012. 10. 10

김정은

《이런 훌륭한 재간둥이를 알게 되여 정말 기쁩니다

김정은

2013. 2. 13》

갖가지 자랑과 움터나는 희망을 아뢰인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의 편지마다에 훌륭한 조선의 딸, 일당백땅크병, 어학자, 미술가, 과학자, 음악가가 되라고 정을 담아, 축복을 담아 써보내주신 친필은 그 얼마이랴.

그런 날들이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애들의 귀여운 목소리와 꽃망울같은 모습들을 눈앞에 그려보시며 새힘을 얻군 하시였으리라. 그들에게 안겨줄 밝은 래일을 생각하시며 번영의 만년대계를 세우시였으리라.

혁명하는 목적은 후대들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관, 미래관이자 곧 그이의 사색과 활동의 전 령역을 관통한 혁명관이였다.

이런 투철한 후대관, 혁명관이 없다면 어찌 그토록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소년단야영소, 소년궁전들이 더욱 눈부시게 빛을 뿌리고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의 건설이라는 사랑의 대건설전투가 벌어질수 있었으며 《어린이빈궁》, 《어린이학대》, 《소년로동》이라는 말들이 어지럽게 나돌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조국에서만은 《후대사랑, 미래사랑》과 같은 시대어들이 태여나 만사람을 격동시킬수 있었으랴.

뜻깊은 대회장에서 아기의 이름을 짓는 문제가 론의되고 부모없는 아이들의 식생활보장과 관련한 최고사령관 명령이 하달되며 한 나라의 수령이 아이들의 교복과 학용품문제를 풀기 위해 수차례 현지지도를 이어간 전설 아닌 전설이 과연 펼쳐질수 있었으랴.

위민헌신의 10년을 자라나는 새세대들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꽃피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

정녕 이는 내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키우는 사랑중의 사랑이고 애국중의 애국이며 우리 인민이 날이 갈수록 더욱 깊이 간직하는 귀중한 정신적재부이다. 이는 또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마련해가는 조국번영의 천만년 담보로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세대들을 대를 이어 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워가는 억센 뿌리이다.


2


수백만명의 아이들을 자기의 살붙이로 품어안고 억만자루 품을 들여 키우면서도 그것을 복으로 여기는 위대한 어머니는 세상에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우리 당의 자식복,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의 세계속에 새롭게 태여난 이 말은 얼마나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6(2017)년 1월 초순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자신께서 올해 첫 현지지도로 평양가방공장을 찾아왔는데 올해 자신의 행군길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업으로부터 시작되였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한 일군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예로부터 자식을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그이께서는 늘 우리 당은 아들딸부자라고 하시며 수백만 자식들을 위해 바치는 천만고생을 가장 큰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였다.

아버지라 부르며 안겨드는 아이들을 안아주실 때면 그리도 기쁨에 겨워하시는 그이, 열, 백을 주시였으면 천가지, 만가지를 더해주고싶으시여 새라새로운 행복의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그이이시다.

여기에 그 감동깊은 화폭의 일면을 전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103(2014)년 5월 18일이였다. 이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참으로 기쁘신 날이였다.

얼마전에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들의 실태를 료해하던중 병약한 몇몇 아이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애들을 병원에 입원시켜 보양할데 대한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사진으로 보신 원아들의 모습을 거듭 가슴아프게 상기하시며 온갖 사랑의 조치를 다 취해주신 그이께서 마침내 원아들이 질병을 말끔히 고치고 영양상태도 완전히 회복하였다는 더없이 반가운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이날 대성산종합병원을 찾으시기 바쁘게 원아들이 어디에 있는가부터 알아보신 그이께서는 입원실을 향해 걸음을 다우치시며 저으기 흥분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낮에도 밤에도 그들의 모습이 눈앞에 얼른거려 도저히 일손을 잡을수 없었다. …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입원실에 들어서시자 10여명의 원아들이 고무공처럼 자리에서 튕겨나 《아버지!-》, 《아버지원수님!-》 하고 부르며 우르르 달려나왔다. 만면에 애정을 함뿍 담으신 그이께서는 련이어 매달리는 아이들의 응석과 어리광을 다 받아주시며 모두 영양상태가 좋아진데 대해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 아이들의 표준몸무게와 현재몸무게의 차이를 알아보시는데 그이 품에 안겨있던 원아가 문득 포동포동한 손가락으로 재롱을 부리기 시작하였다. 그 모양을 지켜보던 한 일군이 그애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아버지로 생각하고있는것 같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를 품에 꼭 껴안으시며 《그래 내가 아버지다. 그렇구말구. 내가 너희들의 아버지가 안되면 누가 되겠니.》 하고 속삭이듯 말씀하시였다.

이제 겨우 2살 난 철부지도 그 말씀의 뜻만은 알아들은듯 《아빠, 아버지!》 하며 큰소리로 부르는것이였다.

아버지,

잠결에도 그 품을 더듬어찾으면서도 우리 후대들은 아직 다 알지 못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이들의 숫되고 여린 가슴속에서 울려나오는 아버지란 그 부름을 얼마나 뜨겁게 간직하고계시는지.

쪽잠에 드셨다가도 그 부름을 귀전에 들으시며 또다시 일손을 잡으시였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래일을 위해 위험천만한 화선길, 최전선길에도 주저없이 나서시였다.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서라도 후대들에게 맑은 하늘과 평화로운 땅,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을 만대토록 물려주고싶으신것이 수백만 아들딸의 아버지가 되신 그이의 소원이였다.

이 땅의 평화도, 일떠서는 창조물들도, 울려퍼지는 행복의 노래도 모두 우리 아이들을 위한것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같은 헌신으로 마련해가시는 후대사랑의 선물이다.

그이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옥류아동병원, 우리 후대들에게 안겨주신 이 자랑찬 창조물에만도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던가.

병원건설이 한창이던 8년전 7월 어느날이였다.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 아동병원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지에서 설비준비와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시였다. 이때 비발이 더 세지면서 문건우에도 비방울이 휘뿌려졌다. 순간 그이께서는 자신께서 쓰시였던 우산으로 문건우를 가리우시며 의료설비들을 마련하는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였다. 동행한 일군들이 다급히 주위를 막아나섰건만 세찬 비바람으로 하여 그이의 웃옷자락에서는 비물이 줄줄이 흘러내렸고 신고계신 구두의 밑굽에까지 흙탕물이 차올랐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에 대해서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 험한 길로 성큼성큼 발걸음을 내짚으시며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그러시면서 아동병원은 자신께서 마음먹고 건설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종합적인 치료기지인것만큼 자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설비를 무조건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습니다.》

이날에만 하신 말씀이 아니였다. 늘 그렇게 강조하시였고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진정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어려있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훌륭히 개건현대화할것을 몸소 발기하신 그 나날도 결코 풍족한 때가 아니였다.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모든것이 부족했고 정세도 첨예했던 시기였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한해에만도 4차례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아주시였다. 개건공사가 한창일 때에도 오시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준공을 앞두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최전선으로 가시던 길에 들리시여 또다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그이, 몸소 준공식에도 참석하시여 행복에 넘친 아이들과 온 하루를 함께 보내시고도 부족한 점이 있을세라 두달후에 또 오시여 야영소에 설치된 급강하물미끄럼대도 보아주시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하시며,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고 하시며 진함없이 기울이신 그 열과 정을 후대들은 세월이 가도 잊지 못할것이다.

웅장화려하게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만로고가 한순간에 풀리시는듯 환히 웃으시며 우리가 지금과 같이 어렵고 곤난한 시기에 굳건히 지켜낸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먼 후날에 가서 사회주의승리의 함성으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자신께서는 그에 대하여 확신한다고 열정적으로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실 때에도 게시하도록 하여주신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

거기에는 우리의 새세대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다 안겨주고싶으신, 그리하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실 그이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담겨져있었다.

전국의 모든 원아들에게 1년 365일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손수 수첩에 계산까지 해가시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시여 태여나게 된 1월8일수산사업소,

이곳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솔직히 말하면 부모없는 아이들을 부모있는 아이들보다 더 잘 키우자고 우리가 이렇게 애쓰는것이 아닌가, 우리가 좀더 고생을 하더라도 부모없는 아이들의 가슴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오도록 하자.

이날 그이께서는 사업소 지배인에게 《내 마음을 대신하여, 온 나라 어머니들의 마음을 대신하여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원아들에게 공급해주오.》라고 당부하시였다.

자신의 마음, 온 나라 어머니들의 마음을 대신하여!

찬바람을 맞으시며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이토록 절절한 부탁을 남기신 그날은 바로 주체105(2016)년 11월 16일이였다. 온 나라 가정들에서 자식들이 어머니들을 축하해주던 뜻깊은 어머니날에 하신 은정깊은 그 말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진실하고 뜨거운 정을 안겨주고싶으시여 후대들을 위하여 이어가시는 길에서 어머니라는 말을 몇번이고 되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신 그날 보육원들과 교양원들에게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원아들을 훌륭히 키워줄것을 절절히 당부하신 사실, 민들레학습장공장을 돌아보실 때에는 어머니들이 사랑하는 자기 자식들에게 책을 꿰매주는 심정으로 질좋은 학습장들을 꽝꽝 생산할데 대해 거듭 강조하신 이야기,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어머니공장이라고 불러주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그렇다. 이 땅 어디를 가보나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험난한 가시덤불길도 서슴없이 헤치실 자신의 심중을 터놓으시며 우리 인민모두가 후대들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참다운 혁명가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그이의 령도자욱이 새겨져있다.

미래를 확신하는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없다.

혹독한 격난과 시련의 언덕이 수없이 앞을 막아도 우리 인민이 그처럼 신심드높이 사회주의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은것은 심장마다에 아름다운 희망의 등불-미래가 있기때문이다.

피눈물의 바다속에서 꺼질수도 있었던 소중한 그것을 가야 할 천만리길에 등대처럼 환히 빛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사랑하는 수백만의 아들딸들을 이 세상 가장 행복하게, 제일 훌륭하게 내세우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순간들이 천으로, 만으로 이어져 우리의 10년세월을 이루었으니 그 성스러운 력사를 수백권의 책으로 쓴들 어찌 다 말할수 있겠는가.

우리가 지금과 같이 어렵고 곤난한 시기에 굳건히 지켜낸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먼 후날에 가서 사회주의승리의 함성으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이런 열화같은 사상감정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후대사랑의 날과 달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자욱, 불멸의 업적은 후대들의 밝은 모습과 더불어, 조국의 찬란한 래일과 더불어 끝없이 전해질것이다.


* *


후대사랑의 10년,

그 세월속에 우리 아이들은 어엿하게 성장하였다.

우리 어버이께서 손수 눈물을 닦아주시고 언 손도 녹여주시던 만경대의 원아들이 혁명의 군복을 입었고 사랑의 축복을 담아 이름지어주신 아기들도 몰라보게 자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아들을 품에 안으시고 이들속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과학자도 나오고 근위부대 총대들도 나올것이라고 하시며 그려보시던 래일이 이 땅우에 꽃펴나고있다.

위대한 10년에 우리 조국은 번영과 발전의 50년, 100년대계를 마련하였다. 어떤 재부의 축적이나 세기적인 발명의 성과로써가 아니라 후대들에 대한 가장 투철한 관점과 열화같은 사랑으로써 마련된 그 승리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공적중의 공적이다.

그로써 조국은 자기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하는것이며 인민은 오늘에 부닥치는 모든 난관도 웃으며 이겨낼 위대한 힘을 얻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숭고한 후대관, 혁명관을 혁명투쟁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심으로써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가꾸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위대한 그 령도에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리고있다.

후대들을 사랑하라!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이 메아리는 우리의 새세대들이 행복에 넘쳐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와 더불어 내 조국강산에 영원히 울려갈것이다.

본사기자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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